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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세가지 모토는 잡초와 계단 그리고 빈잔…`

여성중앙지난 12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찬 CEO 포럼’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했다. 아내 김현정씨를 만난 후 독실한 크리스천이 된 그는, 신앙을 갖게 되면서 골프뿐 아니라 인생이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처음으로 들려준 신앙과 가족, 그리고 달라진 삶에 대하여.



프로골퍼 최경주(38). 그는 PGA투어에서 지금껏 7승을 올렸다. ‘7승’은 간단한 숫자가 아니다. 타이거 우즈, 비제이 싱, 필 미켈슨 등 7승을 올린 선수는 전세계 골프계를 통틀어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최경주도 거기에 포함된다.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가 지난 12월 14일 한국에 갑자기 귀국했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천 CEO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크리스천 CEO 포럼은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가 이사장인 종교 모임이다. 최경주 선수는 이 자리에서 ‘골프와 신앙’을 주제로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손과 다리가 덜덜덜 떨린다는 마지막 라운드의 승부처, 최 선수는 그때마다 자신이 올렸던 ‘기도’의 내용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골프는 내 운명
최경주 선수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사연부터 얘기했다. 최 선수는 골프 선수가 된 계기에 대해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한다”는 유머로 운을 뗐다.

“중학생 때였죠. 입학식 날 선생님께서 ‘역도 할 사람 앞으로 나와’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원을 했어요. 지원자는 모두 12명이었죠. 선생님이 ‘이쪽에 6명, 저쪽에 6명씩 서라’고 지시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쪽에 섰어요. 그랬더니 ‘이쪽은골프부, 저쪽은역도부’하고 정해버렸어요. 저는 그때부터 골프부가 되었습니다.”

최경주는 당시 골프의 ‘골’자도 몰랐다. 그는 ‘도대체 골프가 뭐야?’라고 투덜거리면서 역도부 쪽으로 슬쩍 자리를 옮겼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골프부 줄로 다시 돌아가라며 딱 집어 혼을 냈다. 그때부터 최경주 선수는 골프를 시작했고 골프는 그의 운명이 되었다. 최경주 선수는 ‘처음 골프공을 때린 날’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처음 공을 때린 날
“골프 연습장에 갔어요. 골프공이 5000개 정도 깔려 있더군요. 학생 셋이서 그걸 다 담아야 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제안을 했어요. 이 채(7번 아이언)로 공을 쳐서 저 망을 넘기면 오늘 공 줍기는 열외라고요.” 최경주는 골프채를 잡아본 적이 없었다. 대신 야구 방망이에는 익숙했다. 당시에는 ‘해태 타이거즈 열풍’이 불때였다. 동네 야구를 할 때마다 그는 ‘4번 타자’를 도맡았다. ‘장외성 홈런’도 종종 때리곤 했다. 그러나 골프채는 난생처음이었다. 다른 학생들도 모두 마찬가지. 첫 학생이 골프 채를 휘둘렀다. 공도 못 맞혔다. ‘ 헛스윙’이었다. 두 번째 학생이 휘둘렀다. 공이 코앞에 ‘톡’ 떨어졌다. ‘톱볼’이었다.

최경주 선수 차례였다. 공을 때렸더니 ‘딱’하고 소리를 내며 날아갔다. “망 뒤의 개울까지 넘기는 홈런이었죠. 첫 타에 맞는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더군요. 그건 제게 ‘불씨’였어요. 지금도 제 마음속에서 꺼지지 않고 타고 있는 ‘불씨’. 그 느낌을 안고 그 불씨를 안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그게 꺼졌다면 ‘지금의 최경주’는 없었을 겁니다.” 막상 골프를 시작했지만 최경주 선수는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

부모는 “골프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며 반대했다. 동네 어르신들도 마찬가지였다. “네 부모가 그걸 감당 못한다. 그러니 일찌감치 그만둬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도대체 골프가 돈이 많이 든다는 걸 어떻게 아셨는지 몰라요. 완도의 시골 동네에서도 ‘골프가 돈드는 운동’이란 얘기는 들으셨나 봐요. 그래서 그때 결심했어요. 그럼 돈을 안 들이고 골프를 하겠다고요.” 결국 그는 서울로 올라갔다.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서울은 그에겐 ‘광야’ 였다. 광야는 험난 한 곳, 삭막한 곳이다. 그래서 광야로 가는 이들은 절망에 닿게 된다. 그 절망을 뚫고 일어 설 때 광야는 비로소 ‘부활의 통로’가 된다. 최경주에겐 그 ‘광야’가 결국 ‘부활의 통로’가 됐다.

최경주는 연습장에서 공을 쳤다. 치고, 치고, 또 쳤다. 돈이 없어서 필드에는 나갈 수도 없었다. 그냥 연습장에서 죽으라고 공만 쳤다. 그러다 보니 알아주는 사람이 생겼다. ‘자네 참 열심히 하네. 나랑 공치러 한번 갈래?’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생겼다. “그래서 필드에 나갔어요. 그렇게 따라나가면서 ‘코스’를 알게 됐죠. 가서 쳐보니 제법 치거든요. 그러니까 또 같이 치자는 사람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필드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침대 밑의 돈가방
최경주는 처음에 한국 무대에서 뛰었다. 그때만 해도 최경주는 ‘한국형이다. 아시아형은 아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아시아 투어로 진출했다. 그리고 1999년 세례를 받고 2주 후에 일본 투어 기린 오픈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상금이 1250만 엔이었죠. 당시 환율로 1억 3000만원 정도 하는 큰돈이었죠. 그걸 모두 현금으로 주더군요. 받아서 가방에 넣었는데 정말 묵직했어요. 그걸 들고 버스를 탔죠. 잠은 오는데 누가 들고 갈까봐 걱정이 됐죠. 그래서 다리를 하나 가방위에 걸치고 잤어요.”

그는 가족과 함께 일본 여관에 방을 잡았다. 그러고는 궁리 끝에 돈가방을 침대 안에 넣어 놓았다. “일본 여관은 방이 작아요. 그렇게 작은 방에서 집사람과 저는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너무 좋아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죠. 우리는 궁리 끝에 돈가방을 침대 아래에 넣었어요. 그리고 그 위에서 잤어요. 좋아서 어쩔줄을 몰랐어요.”

행운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같은해 우베 고산 오픈에서도 우승했다. 그리고 99년 에 미국 PGA투어 테스트(퀄리파잉스쿨)를 치렀다. 테스트를 통과해야 PGA 투어에서 뛸 수 가 있었다. 35명을 뽑는데 그는 33등을 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미국 진출은 시기 상조라고 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이듬해 미국 무대를 밟았다. 미국으로 진출한 최경주. 최경주는 미국에서 가장 힘든 것은 영어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무엇이었을까. 그는 “골프장 정문 찾기”라고 했다. “미국의 골프장은 한국과 달라요. 땅이 워낙 넓은데다 골프장 정문은 아주 왜소하거나,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곳도 많죠. 특히 뉴욕 북쪽은 정말 문 찾기가 힘들죠. 그땐 내비게이션 없을 때였고 영어도 못했으니 정말 애를 먹었어요.”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골프장을 찾다 찾다 실패하기 일쑤였던 그는 다른 선수를 쫓아가기로 했다. 로비에 있는데 선수가 한 명 걸어 오는 것이었다. “그 순간 ‘옳거니’ 싶었죠. 그래서 차를 타고 그 선수의 자동차 꽁무니를 따라갔어요. 국도로 가야 하는데 고속도로로 들어가데요. ‘아, 지름길이 있나보다’ 싶었죠. 그래서 계속 따라갔죠. 그런데 도착한 곳이 어딘지 아세요? 아기 기저귀 파는 곳이었어요. 그 선수는 아기 기저귀를 사러 갔던 거예요. 그런 웃지 못할 일들을 많이 겪었죠.”

PGA 무대는 쉽지 않았다. 최경주는 아예 관중석에 앉아서 유명 선수들의 스윙을 찬찬히 따져보기도 했다. 타이거 우즈는 어떻게 치나, 필 미켈슨은 어떻게 치나, 어니 엘스는 어떻게 치나… 유심히 지켜봤다. 하지만 성적은 계속 떨어졌다. 캐나다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으로 ‘톱 10’을 한번 했을뿐이었다.

#비움의 기도
최경주는 2000년의 성적이 나빠 또다시 PGA 테스트를 봐야 했다. 출전자는 많았다. 최경주 는 150명 중 다시 35등 안에 들어야 했다. 그래야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는 티켓을 딸 수 가 있었다. 티켓이 없으면 최경주의 ‘PGA 꿈’은 무산될 판이었다. 한국으로 영영 귀국 해야 할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마지막 날 하루가 남았죠. 그때까지 48위더군요. 순위별로 대충 스코어를 세어봤죠. 다음 날에 4언더(-4타)를 쳐야 했어요.”

최경주는 아내와 함께 가까운 한인교회에 갔다. 그리고 기도를 했다. 각별한 기도였다. 그 는 자신이 4언더를 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대신 마음을 비우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 그의 기도는 ‘채움의 기도’가 아니었다. 반대로 ‘비움의 기도’였다. 이튿날 그는 마지막 홀에서 3m 퍼팅을 남겨놓았다. 공이 들어가면 ‘4언더’였다. 퍼팅을 하려는데 손이 ‘덜덜덜’ 떨리면서 멈출 생각을 안 했다. 그 상태에선 절대 공이 안 들어가겠다 싶었다. 최경주는 퍼팅 자세를 풀었다. 그리고 어젯밤의 기도를 떠올렸다. 그리고 다시 섰다. “그때 떨리던 손이 ‘딱’ 멈추데요. 정말 거짓말처럼 긴장이 풀렸어요. 그리고 공은 홀로 들어갔죠. 결국 ‘PGA 티켓’을 딸수 있었습니다.”

최경주는 큰 소리로 울었다. 곁에 있던 아내도, 캐디도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 퍼팅이 안 들어 갔으면 ‘지금의 최경주’는 없었을 것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최경주 선수는 노래도 한 곡 불렀다. ‘ 빈 잔’이란 가요였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선곡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는 세 가지 모토가 있다고 말했다. 다름 아닌 잡초와 계단 그리고 빈 잔이었다.

#나의 믿음은 단순한 믿음
“잡초는 강한 정신이죠. 온실에서 자란 식물은 바람이 불면 자빠지죠. 하지만 잡초는 절대 자빠지지 않습니다. 계단은 겸손이죠. 운동선수는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죠. 저라고 늘 잘되겠어요? 철야 기도를 하고 대회에 나가도 안 될 때가 있죠. 그래서 ‘계단’이 중요합니다. 안 될 때는 한 계단 올라가고, 잘될 때는 한 계단 내려오는 겁니다. 신앙을 통한 내 마음의 낮아짐과 가난함이 그걸 가능하게 합니다.” 그는 ‘빈 잔’의 이유도 설명했다. “내가 ‘빈 잔’이 될 때 새로운게 채워지더군요. 신앙도 그렇고, 골프도 그렇고요. 낡은 기술을 비울 때 비로소 새로운 기술을 채울 수 있더군요.”

최경주 선수는 날 때부터 크리스천은 아니었다. 아내 덕분에 믿음을 갖게 되었다. “1993년에 처음 아내를 만났어요. 연애 당시 교회에 안가면 데이트를 안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형식적으로 따라다녔죠. 그러다 1999년에 온누리교회에서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자신의 믿음은 ‘단순한 믿음’ 이라고 덧붙였다. “제 믿음이 ‘크다, 작다’하기 전에 저는 단순한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7승을 올렸죠. PGA 투어에는 정말 많은 선수가 있어요. 지금 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일곱번 우승을 했나 싶을 정도죠. 결국 제가 생각하는건 하나님 생각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그래도 기도의 소중함은 일찍이 깨우쳤다. 모두 아내 덕분이었다. 아내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시키는대로 그냥 했을 뿐인데, 시간이 흐르자 ‘기도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번은 시합을 치르고 숙소로 돌아와 누웠죠. 아내가 ‘듣고만 있어라. 기도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는 손가락으로 제 엄지발가락을 잡고는 침대 밑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 겁니다. 저에겐 쉬라고 하고 말이죠. 그때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꼈어요.”

#스프링의 철학, 돌아옴의 철학
최경주 선수는 ‘스프링’과 인생을 비유해 설명했다. “스프링은 늘어났다가 ‘탁’ 놓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죠. 그렇게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스프링은 이제 쓸모가 없어진 겁니다. 내가 기분이 나빴든, 좋았든 항상 제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나 자신을 낮추면서 말이죠. 이것이 바로 프로골퍼로선 ‘마인드 컨트롤’이고, 신앙인으로선 ‘마음의 평안’입니다.” 지난해 그는 ‘최경주 재단’을 세웠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의 아동과 청소년 후원, 북한에 나무 심기, 주니어 골퍼 육성, 자선 파티를 통한 새로운 기부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애쓰고 마련하고 있다. “이런 나눔을 통해 저는 에너지를 얻습니다. 나눔을 통해 제가 좀 더 가난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더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경기(경제)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힘내십시오. 내년에는 더 밝아질 겁니다. 믿음을 가지고 항상 하시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기획_모은희 기자 취재_백성호(중앙일보 기자) 사진_중앙일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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