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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렇게 단순한 것을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1927 추천 수 0 2009.04.13 0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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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84번째 쪽지!

        □ 이렇게 단순한 것을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30년 전에 학생들이 500명도 넘게 다녔던 큰 학교였는데, 그 숫자가 계속 줄어들어 결국 면소재지에 있는 초등학교에 흡수된 후 폐교되어 사라졌습니다.
우리나라에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았을 때가 1970년대입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학생들의 숫자가 정확하게 반토막 났습니다. 1970년대에 초등학생들이 100명이었다면 지금은 50명밖에 안 됩니다.
1970년대 100명이나 되었던 초등학생들이 현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일할 자리가 부족하여 실업난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50명밖에 안 되는 초등학생들이 앞으로 활동하게 될 10-2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 일자리는 너무 많고 사람은 부족한 시대가 되지 않겠습니까? 부족해도 그냥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부족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취업하기 힘들꺼야" 하고 겁을 주며 쥐잡듯이 잡을 필요 없어요. 이 아이들의 미래 세상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최용우

♥2009.4.1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나는주님을사랑

2009.04.14 10:48:36

... 아멘

주사모

2009.04.14 10:53:05

할렐루야~!! 이렇게 단순한 것을 왜 모르고 세상이 가져다 주는 소리에만 민감했을까요? 제 영이 어두웠던가봐요..성령충만한 전도사님은 역쉬 다르시네요..고민해결하고 갑니다..(이카고 돌아서면 단순한 것 완존 들통나겠죠? "자녀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게..)"요것이 정답이것죠?*^^*

황의숙

2009.04.14 10:54:07

근데 그때가 되면 기계가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겠어요? 여전히 취업난은 계속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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