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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앙을 가진 조니 에릭슨 타다의 기적

김학규............... 조회 수 5492 추천 수 0 2009.04.13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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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에릭슨 타다(Joni Eareckson Tada)라는 신체 건강하고 귀여운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승마와 수영을 즐기며 지극히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67년 7월 30일 큰 불행이 그 자매를 덮쳤습니다. 그 당시 열일곱 살이었던 그 자매는 체사피크만(Chesapeake Bay)에서 다이빙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은 수심이 너무도 얕았던 것입니다. 그것을 전혀 모르고 힘차게 다이빙을 한 그 자매는 그만 바위에 머리가 부딪치면서 목뼈가 부러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어깨 뼈 이하의 신체를 전혀 쓸 수 없는 심각한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밥도 먹여주어야 하고 몸도 누군가가 씻겨주어야 하며 대소변도 누군가가 치워주어야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갈 수 있는 비참한 인생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자매는 하루아침에 침대 위에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중증 신체마비 환자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십대의 어린 나이에 그러한 충격을 받았으니, 그 마음은 온갖 고통과 아픔과 절망으로 가득 찰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매는 너무도 괴롭고 힘들어서 죽으려고 여러 번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친구들의 사랑과 믿음의 열정에 힘입어 그 자매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그 자매는 입으로 붓대를 물고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워 유명한 화가가 되었으며, 방송을 통해 전 세계의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인물이자, 32권의 책을 쓴 세계적인 저술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1979년에는 그 자매의 스토리를 담은 조니(Joni)라는 영화가 만들어져서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상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그 자매의 어두운 삶에 광명의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 자매가 어떻게 그러한 시련과 절망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 자매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부활의 신앙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부활하여 천국에 가면 건강한 두 발로 춤을 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그라진 손과 비틀어진 무릎과 움직일 수 없는 모든 근육들이 새롭게 변화되어 휠체어에서 일어나 아름답고 정상적인 몸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 자매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이 그 자매를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자매는 무엇보다도 죽음과 고통과 장애를 이기는 부활의 신앙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복음전도자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모진 세상의 고통과 환란과 신체적인 장애까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기적의 삶입니다.

부활의 신앙 앞에 어둠의 권세는 패배를 당합니다.

부활의 신앙 앞에 절망은 희망으로 바뀝니다.

부활의 신앙 앞에 무덤과 사망은 깨지고 영생의 복이 열려집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갈 때 기쁘고 신바람 나는 영성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망의 법에 매여 있는 어리석은 존재들이 아니라, 부활의 신앙으로 하늘로부터 오는 기적을 소망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댓글 '1'

최용우

2009.04.13 22:15:40

하늘의 기적을 소망하며 살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은혜로운 예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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