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왕관보다 개털모자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224 추천 수 0 2009.04.17 08:36:0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88번째 쪽지!

        □ 왕관보다 개털모자

옛날 영국 런던의 템즈 강가에 있는 물방앗간 주인 '샘' 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고단하게 일을 하면서도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개털모자를 쓰고 있는 그를 '개털모자 샘'이 라고 불렀습니다.
"템즈 강가에 사는 나는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한 사람
매일 매일 물방아 돌리는 일이 나의 일임을 알고 있네.
부러운 일도 없네, 시샘 받을 일도 없네.
템즈 강가에 사는 나는야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한 사람"
어느 날 걱정거리가 많은 임금님이 소문을 듣고 찾아갔을 때도 샘은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임금님이 나타나자 샘은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그렇게 놀라지 말게. 그 행복의 비결을 걱정 많은 나에게 알려 줄 수 있겠나?"
"저는 그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고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빚도 한 푼 없습니다.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부럽구나. 이제야 알겠다. 내 머리 위의 왕관보다 너의 개털모자가 훨씬 빛나 보이는구나"
기쁨과 웃음과 노래야말로 행복을 만드는 비결입니다.
따라하세요. '나는 행복합니다 ∼'... 그렇게 가수 이남이 버전으로 능청맞게 하지 마시고, 군인처럼 구령을 붙여서 다시, "행복!" "행복!" "행복"
큰 소리로 나는 행복하다고 선언하는 순간 행복이 찾아옵니다. ⓒ최용우

♥2009.4.17 쇠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차경미

2009.04.22 00:12:47

기쁨과 웃음과 노래로 편안하고 부담없는 개털모자를 쓰고 맨날 주님을 만나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6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질투 최용우 2009-05-26 981
3515 2009년 가슴을쫙 나와 가장 가까운 곳 최용우 2009-05-25 1886
3514 2009년 가슴을쫙 의지와 습관 [1] 최용우 2009-05-23 2148
3513 2009년 가슴을쫙 그냥 웃어불어! 최용우 2009-05-22 1935
3512 2009년 가슴을쫙 살풍경(殺風景) 최용우 2009-05-21 2032
3511 2009년 가슴을쫙 공부를 잘하는 방법 [2] 최용우 2009-05-20 2422
3510 2009년 가슴을쫙 요론 ~ 이뿐 강아지 두 마리 [4] 최용우 2009-05-19 1942
3509 2009년 가슴을쫙 우리 어무니 최용우 2009-05-18 2022
3508 2009년 가슴을쫙 짝짝이 구두 [2] 최용우 2009-05-16 2016
3507 2009년 가슴을쫙 귀에 달린 것 [4] 최용우 2009-05-15 2241
3506 2009년 가슴을쫙 쥐지 말고 주라. [7] 최용우 2009-05-14 2014
3505 2009년 가슴을쫙 공중의 새와 들에 핀 꽃 [4] 최용우 2009-05-13 2363
3504 2009년 가슴을쫙 부리는 소, 먹이는 소 [2] 최용우 2009-05-12 2316
3503 2009년 가슴을쫙 돈에 관한 사실 10가지 최용우 2009-05-11 2256
3502 2009년 가슴을쫙 낙원과 음부와 천국과 지옥 [2] 최용우 2009-05-09 4764
3501 2009년 가슴을쫙 나 너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3] 최용우 2009-05-08 2156
3500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4] 최용우 2009-05-07 2111
3499 2009년 가슴을쫙 밥 드셨어요? [2] 최용우 2009-05-06 1923
3498 2009년 가슴을쫙 가말리엘의 제자라고? 우와 최용우 2009-05-04 3265
3497 2009년 가슴을쫙 가장 힘든 일은 [2] 최용우 2009-05-01 2248
3496 2009년 가슴을쫙 오호 기회구나 기회! [3] 최용우 2009-04-29 1834
3495 2009년 가슴을쫙 만화를 많이 보면 만화처럼 살게 됩니다. 최용우 2009-04-28 2253
3494 2009년 가슴을쫙 믿음과 고집 [1] 최용우 2009-04-27 2219
3493 2009년 가슴을쫙 꽃을 가져가는 사람은 없구나 최용우 2009-04-24 1926
3492 2009년 가슴을쫙 친구야 보고싶다 [1] 최용우 2009-04-23 1349
3491 2009년 가슴을쫙 행복지수 테스트 [2] 최용우 2009-04-22 7746
3490 2009년 가슴을쫙 달팽이와 독수리 [4] 최용우 2009-04-21 2340
3489 2009년 가슴을쫙 신사 숙녀 여러분! [1] 최용우 2009-04-20 2017
3488 2009년 가슴을쫙 째려보는 목사님의 눈 [1] 최용우 2009-04-18 2442
» 2009년 가슴을쫙 왕관보다 개털모자 [1] 최용우 2009-04-17 2224
3486 2009년 가슴을쫙 내가 한 말이 모두 책이 된다면 최용우 2009-04-16 1962
3485 2009년 가슴을쫙 나도 헛살면 안 될텐데 최용우 2009-04-15 1854
3484 2009년 가슴을쫙 참으로 고마운 길잡이 최용우 2009-04-14 1627
3483 2009년 가슴을쫙 이렇게 단순한 것을 [3] 최용우 2009-04-13 1927
3482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인도하심 [2] 최용우 2009-04-11 258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