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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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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에 디트리히 본회퍼는 「나를 따르라」(The Cost Of Discipleship)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20세기 중반 유럽과 미국의 정황에서 ‘쉬운 기독교’ 내지 ‘값싼 은혜’를 질타한 명저다. 그러나 제자도를 값비싼 영적 잉여물, 특별히 거기로 끌리거나 부름 받은 사람들만의 것으로 보는 시각은 이 책으로도 없앨 수 없었다. 인생에서 흔히 구하는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고선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없다. 그분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데에 세상 물질을 아까워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을 본회퍼가 지적한 것은 옳고 잘한 일이다. 제자도를 버리는 대가는 예수님께 꾸준히 배우고 그분과 동행하며 치르는 값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자도를 버린다면 사라질 줄 모르는 평안, 사랑이 관통하는 삶, 매사를 하나님의 궁극적인 주권에 비춰 보는 믿음, 낙심되는 상황에서도 견고히 서는 소망, 옳은 일을 행하고 악한 세력을 물리치는 능력을 잃게 된다. 한마디로 제자도를 버리는 대가로 예수님이 나눠 주러 오셨다고 하는 그 풍성한 삶을 잃고 만다. 십자가 모양인 그리스도의 멍에는, 그분과 함께 살면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어디까지나 영혼에 쉼을 주는 해방과 능력의 도구다.
「잊혀진 제자도」/ 달라스 윌라드
생명의삶
우리가 제자도를 버린다면 사라질 줄 모르는 평안, 사랑이 관통하는 삶, 매사를 하나님의 궁극적인 주권에 비춰 보는 믿음, 낙심되는 상황에서도 견고히 서는 소망, 옳은 일을 행하고 악한 세력을 물리치는 능력을 잃게 된다. 한마디로 제자도를 버리는 대가로 예수님이 나눠 주러 오셨다고 하는 그 풍성한 삶을 잃고 만다. 십자가 모양인 그리스도의 멍에는, 그분과 함께 살면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어디까지나 영혼에 쉼을 주는 해방과 능력의 도구다.
「잊혀진 제자도」/ 달라스 윌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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