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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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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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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us 참회록 - 제3권 카르타고에서
5. 성경에 대한 환멸.
그리하여 나는 성경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경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만한 자들은 가까이 가지 못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라도 감추어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었는데
낮아보이나 가까이 갈 수록 높아지고 신비에 싸인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나로서는 그것에 가까이 가거나 그 앞에 고개를 숙일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성경에 눈을 돌렸던 그때만 해도 지금의 형편과는 달라서
성경이 키케로의 저서와 비교하여
그다지 가치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만에 가득차 있던 나는 성경의 보이지 않는 지혜를
꿰뚫어볼 만한 통찰력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성경이야말로 어린이들이 말씀과 더불어 성장해야만 하는데
나는 어린애가 된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나머지
자신을 어른처럼 생각하고 또 그렇게 행세했습니다.
5. 성경에 대한 환멸.
그리하여 나는 성경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성경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만한 자들은 가까이 가지 못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라도 감추어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었는데
낮아보이나 가까이 갈 수록 높아지고 신비에 싸인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나로서는 그것에 가까이 가거나 그 앞에 고개를 숙일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성경에 눈을 돌렸던 그때만 해도 지금의 형편과는 달라서
성경이 키케로의 저서와 비교하여
그다지 가치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만에 가득차 있던 나는 성경의 보이지 않는 지혜를
꿰뚫어볼 만한 통찰력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성경이야말로 어린이들이 말씀과 더불어 성장해야만 하는데
나는 어린애가 된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나머지
자신을 어른처럼 생각하고 또 그렇게 행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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