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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고향사람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150 추천 수 0 2004.01.12 1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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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88번째 쪽지!

        □ 고향사람

타향에서 고향사람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한 지역에서 잠시나마 같은 공기를 마셨다는 이유이지요.
같은 학교 출신 선배나 후배를 만나도 참 반갑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그곳에 흐르는 바람을 똑같이 숨쉬었기 때문입니다.
가족, 가계에는 흐르는 가풍 뭐 그런 것이 있어서
평생토록 그 끈끈한 정을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처음 만났는데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적인 성향이나 수준이 비슷해서 그래요.
즉 영적인 고향이 같아서 그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재미있고 마음에 와 닿습니까?
저와 영적인 고향이 같은 고향사람이라서 그렇습니다.
앗따... 반갑네요. 고향사람! ⓒ최용우

♥2004.1.1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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