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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신부 구하기

창세기 조용기............... 조회 수 2024 추천 수 0 2009.04.20 2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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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24:1- 9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4년 2월 1일 주일3부설교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 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종이 이에 주인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삭의 신부 구하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종 엘리에셀을 메소포타미아로 보내어 이삭의 신부를 구하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늙었을때도 야웨께서 범사에 복을 주셔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외아들 이삭을 장가 보내려고 집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던 늙은 종 엘리에셀의 고향땅인 메소포타미아로 보내 그곳 처녀를 구하여 들여 오도록 했습니다. 그 종은 약대 열필에 보화와 선물을 가득히 싣고 떠났습니다.

1. 아브라함과 이삭과 신부

첫째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신부의 비유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곳에 우리 하나님을 비유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소유하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삭은 예수님을 표상합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에게 만유를 상속으로 주시려고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는 오늘날 성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만유를 상속받을 사람들이 된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모든 소유를 다 이삭에게 주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 주신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친히 천지와 만물을 지으셨지만 이 모든 것을 그 아들 예수님에게 다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그 일절 재산을 준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로 20절에 보면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인수, 인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하나님이 기쁘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늘의 권세, 땅의 권세를 다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우리 배후에 계신 것입니다.
이삭은 바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여러분 이삭은 아브라함의 뜻을 쫓아 모리아산에 올라가서 희생제물이 되려고 했습니다. 장작불을 펼쳐 놓고 이삭을 잡아 재물로 드리려고 할 때 이삭은 조금도 거역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의 뜻에 순종해서 자기를 재물로 내놓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쫓아 육신을 쓰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조금도 반항하지 않고 온전히 순종한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5절로 11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이란 가장 수치스러운 죽음입니다. 극악한 죄수의 죽음을 주님께서 조금도 불평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해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의 목숨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신부는 이삭과 함께 아브라함의 상속을 받을 자인 것입니다. 리브가는 이삭이 결혼해서 신부로 받아 들이므로 아브라함의 모든 상속을 함께 받게 된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만유를 상속으로 받을 성도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의로운 행위도 없습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반역받게 한 것이 없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신랑이 우리를 받아 주시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서 우주와 만물을 상속으로 받게 된것입니다. 세상에 은혜도 이보다 큰 은혜가 없습니다. 우리 의로운 행위로 무엇을 얻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므로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몸찢고 피흘려 죽으신 그 공로로 말미암아 예수님께 의지해서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우주를 상속으로 받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6절로 17절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만유를 상속으로 받을 후사가 우리들인 것입니다.
디도서 3장 6절로 7절에도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후사란 말을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큰 재벌의 후사도 굉장한 특권을 누립니다. 하물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로 받아서 우주를 다스리는 것에 함께 동참한다는 것은 보통 특권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는 천사보다 낮게 지음을 받았으나 장차는 그리스도 안에서 천사를 다스리고 천사를 명하는 자리에 들어서게 될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받아서 아버지를 섬기고 온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는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들어서게 되실 것입니다.

2. 메소포타미아로 간 종 엘리에셀

둘째로, 메소포타미아로 간 종 엘리에셀을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창세기 24장 10절로 11절에 “이에 종이 그 주인의 약대 중 열 필을 취하고 떠났는데 곧 그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그 약대를 성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올 때이었더라”
여기에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메소포타미아로 신부를 구하러 떠난 것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늘날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를 구하러 와서 역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메소포타미아에 나홀의 성에 와서 엘리에셀이 약대 열필을 데리고 어디에서 신부를 기다렸냐하면 우물가에서 신부를 기다렸습니다. 다른데서 신부를 기다린 것 아닙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를 구하러 오셨을 때 우물가에서 신부를 기다립니다. 우물가는 무엇입니까? 교회가 오늘날 이 세상에 있는 우물인 것입니다. 여기에 말씀의 생수가 솟아나고 성령의 생수가 솟아나는 우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나훌에서 우물가에서 약대들을 앉혀 놓고 신부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찾아 오셔서 이 세상에 있는 우물이 교회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이 엘리에셀은 성령을 상징하고 함께 간 수행원들은 천사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친다고 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부가 될 처녀의 조건을 보십시오. 여기에서 엘리에셀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러한 신부가 오면은 바로 이삭의 신부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창세기 24장 14절에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신부의 조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물을 길러 우물에 와서 물을 좀 달라고 할 때 엘리에셀에게만 물을 마시는게 아니라 자원해서 내가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우겠나이다. 여러분 약대에게 물을 마신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약대 한 마리가 80리터의 물을 마시는데 10마리면 800리터입니다. 800리터를 물을 길으려면 우물에서 약대 있는데까지 한 마흔번 왔다갔다해야 되고 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렇게 물을 길러 약대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면 온 몸이 물투성이가 되고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온 어깨가 뻣뻣하도록 수고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와서 종에게 물을 주고 그 다음에는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우겠다고 자원하는 자를 신부로 택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한가지인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께서 우리를 택하러 오셨는데 우리가 제일먼저 성령께 물을 마셔야 되는 것 성령께 물을 마신다는 것은 교회와서 성령의 말씀인 말씀을 듣고 기도를 통하여 성령과 교통이 이루어지는 사람이어야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음성을 듣고 기도로써 성령과 교통하고 성령에게 물을 마시우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야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되고 하나님 아버지를 깨닫게 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없이는 우리는 하늘나라를 전혀 알수도 없고 아버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혀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과의 교통은 우리 신앙의 근본적인 출발이요, 생명이요, 성령과 교통없이는 교회는 존재할 수가 없고 그리스도의 신부는 찾아낼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로 39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은 바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신부될수 있는 리브가가 먼저 종 엘리에셀에게 물을 마시운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신부로써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성령을 먼저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성령과의 교통이 이루어져야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약대에게도 물을 마시우겠다고 했는데 여러분 성령은 약대를 끌고 오는 것입니다. 약대라는 것은 시험과 환난과 고통을 말합니다. 리브가에게는 10마리의 약대에게 물을 마시운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물구유에 물을 갖다 부어 놓으면 대번에 마셔 버리고 양떼가 또 메에~ 메에~ 그럽니다. 또 갖다 부어 놓으면 또 꿀꺽 마시고 또 메에~ 메에~ 한 약대에게 80리터의 물을 마시니 진땀이 납니다.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니고 열마리에게 약대의 물을 마신다는 것은 보통 인내와 수고가 아닌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여러분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기 위해서 우리의 인격장 변화를 가져오고 신부 단장을 하기 위해서는 시험과 환난이라는 약대를 몰고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험과 환난의 약대에 물을 먹여야 되는 것입니다. 약대에 물을 먹이지 아니하면 신부가 될 수 없어요. 그러면 약대가 뭡니까? 우리의 주위에 있는 남편 약대, 아내 약대, 자식 약대, 시부모 약대, 친척 약대, 이웃 약대들이 많아요. 끊임없이 남편이 물달라고 웨엑 웨엑~ 하고 외칩니다. 뭐 이렇게 해도 불평하고 저렇게 해도 불평하고 큰 짐이 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같으면 “에따~ 그까짓것 집어 치워 버리라.”고 이혼도 하겠는데 요사이 이혼은 여자들이 먼저 한다고 그래요. 그러므로 요사이 심에 차지 아니하면 그냥 이혼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그리스도의 신부는 약대에게 물을 줘야 됩니다. 남편 약대가 와서 자꾸만 물달라고 웩 웩 거리면 참고 사랑으로 이해하고 동정하며 계속 물을 주면 마시고, 마시고 배가 터질만 하면 입을 딱 다물어 버리는 것입니다. 또 아내 약대가 있어요. 아내가 바가지 긁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런다고 해서 협박, 공갈하면 안돼요. 아내에게 물을 먹여야 돼요. 자꾸 사랑과 인내의 물을 마시우면 나중에 배부르면 입 닦지요. 자식이 약대가 되어서 부모에게 고통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약대를 역으로 몽둥이로 때려서 쫓으면 안돼요. 마당에서 쫓아 버리면 뛰어 나갔다가 또 도로 찾아 들어와요. 물을 마시기 전에는 약대는 몽둥이로 때려서 잠잠하게는 못해요. 그러므로 자식 약대에게 또 물을 먹여야 돼요. 자식을 위해서 기도하고 눈물 흘리고 달래고 돌보고 계속 물을 마셔야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집안에는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약대가 되어 늙은 약대가 마당에서 고함을 칩니다. 늙은 약대라도 먹여야 돼요. 물을 계속 마셔야 돼요. 사랑하고 이해하고 동정하고 돌보아 줘야 돼요. 약대의 울음소리가 그칠때까지 물을 마셔야 돼요. 우리의 이웃이 약대가 되기도 하고 원수가 약대가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건강이 약대가 되어서 늘 물을 마셔 달라고 그러고 사업이 약대가 되고 구멍가게가 약대가 되고 직장이 약대가 되고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이 왔습니다. 왜, 예수 믿는데 이러한 시험이 다가오느냐 바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신부 단장을 시키기 위해서 약대를 끌고 온 것입니다. 여러분 약대는 아브라함이 보낸 엘리에셀이 열마리 끌고온 것입니다. 마귀가 끌고온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약대를 끌고 옵니다. 그래서 우리의 고집을 깨뜨리고 우리의 성잘내는 성격도 깨뜨리고 사랑없는 마음도 깨뜨리고 불순종도 깨뜨리고 불신앙도 깨뜨리고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약대에 물을 마시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럴 때 물을 마시는 동안에 우리가 변화되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가슴을 치고, 울고, 몸부림을 치고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내게 이런 약대가 생겼습니까? 아이고 내팔자야, 아이고 하나님이여 날 도와 주시옵소서.” 그러면서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약대에 물을 먹이다가 보니 내가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변화받고 깨어지고 온유하고 순종하고 사랑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열필의 약대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사랑과 인내와 헌신의 시험입니다.
야고보서 1장 2절로 4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장 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자 바로 약대가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한다. 시험을 참고 견디고 이기면 이것이 생명의 면류관을 준다. 리브가가 에덴에서 종이 가지고 온 약대에게 물을 마시우게 하고 난 다음에는 그 결과로 신부가 되도록 금과 은과 보석의 약속물을 받을수가 있게 된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6절로 7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내가 물을 먹인 그 약대 덕분에 예수 그리스도 오신날 영광과 칭찬과 존귀를 얻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 나는 예수 믿어도 약대가 없는데요? 시험도 환난도 없고 평안한데요?” 신부자격에 낙제했기 때문에 약대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아무 시험과 환난도 없다. 나는 평안하기만 하다. 신부될 자격이 없기 때문에 단장을 안하는 것입니다. 바로 시험과 환난과 고통은 우리 신부 단장을 시키는 것입니다. 인내가 없느냐. 인내 단장하라. 사랑이 없느냐. 사랑 단장하라. 믿음이 없느냐. 믿음 단장하라. 안깨어졌느냐. 깨어지게 단장하라. 불순종 하느냐. 순종의 단장하라. 모두 우리에게 다가오는 약대는 그 물을 먹임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단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시험과 환난이 다가오면 몽둥이 하나 들고 난 다음 약대를 때립니다. 안방에서 때리면 부엌으로 나가고 부엌에 때리면 건너방으로 건너가고 건너방에 데려가서 때리면 마당으로 뛰어가고. 약대는 때려봤자 자꾸 피하지 울음소리를 그치지 않습니다. 더 고함을쳐요. 안방에서 고함치던 약대는 부엌에 가면 더 고함을 쳐요. 건너방에서 그냥 웩웩 외쳐요. 나는 이 마이크가 약대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고 이 약대 떼어 버리면 설교도 못해요. 남편의 약대 되었으면 남편을 구박하면 점점 고함을 쳐요. 아내 약대를 구박하면 더 몸부림을 치고 더 고함을 쳐요. 여러분은 약대를 물먹이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내의 물을 먹이고, 사랑의 물을 먹이고, 이해의 물을 먹이고 동정의 물을 먹이고 기도로 물을 먹이면 배불러 오면 고함 안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께서 신부를 치장하기 위해서 보낸 것이 우리에게 시험과 환난과 고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과 환난과 고통이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이상적인 며느리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상적인 신부가 되는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인격의 변화는 교육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과 환난을 통해야 됩니다. 아무리 다이아몬드, 원광석을 가져다 놓아도 그것을 깎아야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금과 은이 가득차 있는 광석을 가져 오더라도 용강로에 넣어서 불로 녹여서 찌꺼기를 제거해야 순수한 은과 금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성령의 은혜로써 거듭났을지라도 시험과 환난의 용강로를 통해야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십시오. 남편 약대, 아내 약대, 자식 약대, 이웃 약대를 기쁘고 감사하게 물을 마시우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주인 자랑에 전념한 엘리에셀

셋째로, 이 종 엘리에셀은 리브가가 엘리에셀에게 물을 대접할뿐 아니라 약대 열필에게 물을 다 마시므로 완전히 신부의 자격이 생겼다 말입니다. 그래서 당장 약대에게 싣고 온 금과 은의 귀고리, 팔목걸이, 코걸이들을 걸어주고 그를 신부로써 작정을 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성령과 교통하면서 시험과 환난을 당하여 변화를 받으면 하나님이 성령의 은사를 우리에게 걸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성령의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 같은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 엘리에셀이 곧장 리브가 아버지, 어머니 집으로 가서 그곳에서 짐승들을 마굿간에 묶어 놓고 난 다음에 아브라함과 이삭에 대한 자랑을 합니다. 그들이 발을 씻고 식사를 하는데 식사도 안해요. 아브라함과 이삭에 대한 자랑을 끝마치기 전에는 식사도 안해요. 종 엘리에셀은 오직 아브라함과 이삭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창세기 24장 34절로 38절에 보면 “그가 가로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나의 주인의 부인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나의 주인이 나로 맹세하게 하여 가로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나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아비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그와같이 아브라함과 이삭에 대한 이야기만 했었습니다. 오늘날도 보헤사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께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자기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어떠한 사람을 높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교회나 교파를 자랑하지도 않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일어나서 “하나님 나를 특별히 택해서 나를 통해야 여러분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사탄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밖에 안합니다. 어떠한 사람을 세우지 않습니다. “아~ 우리 교파로 들어와야 구원을 받고 우리 교파로 들어오지 않으면 구원이 없습니다.” 사탄입니다. 교파 자랑도 하지 않습니다. 교회 자랑도 않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만 자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성령께서 하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성령은 어떠한 특정인이나 특정교파나 특정교회를 자랑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만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절로 14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것, 아버지의 것을 가지고 성령은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인간이나 세상것을 가지고 말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자 여기에 리브가의 결단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와 이삭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아브라함이 그 모든 재산을 이삭에게 다 주었고 이제 이삭의 신부를 구하러 왔으니 리브가를 우리에게 주십시오. 이젠 리브가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아무리 줄라고 해도 리브가가 안가겠다면 그뿐인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아무리 못가게 해도 리브가가 가겠다고 결단 내리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4장 55절로 58절에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그래서 딸자식 키워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은이랴 금이랴 키워 놓았는데 보지도 못한 신랑 이삭을 소문듣고 난 다음에 당장 친정집 버리고 이삭이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런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시험과 환난을 통해서 이기고 살아가면 마음에 단호한 결단으로 세상을 등지고 하늘나라를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리브가는 친정도 데리고 시집도 가지는 못합니다. 친정이냐, 시집이냐 결단을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리브가는 당장 결단 내렸습니다. 오늘날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도 한몫 가지고 있으면서 천당도 가겠다고 합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에 실패하는 것은 결단을 내리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당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다음 세상과 마귀를 등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하늘나라를 위해서 살겠다고 결정을 내리고 그길로 걸어가면 신부의 자격이 확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는 이것이냐, 저것이냐 결단을 내리지 않고 한발은 세상에 한발은 하늘나라에 넣고 있습니다. “아이~ 나는 술도 좀 마셔야 되겠고, 세상 담배도 피워야 되겠고, 마귀도 따라가고 육신의 쾌락도 좀 취해야 되겠고.. 그렇다고 지옥은 갈수가 없으니 천당도 가야 되겠으니 교회도 가야 되겠고 두 개다 가져 가겠습니다.” 아니 올시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를 따라가지 아니하면 하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리브가가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이삭을 향해서 가겠다고 한것처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이삭을 신랑으로 우리가 맞이했었으면 우리는 단호하게 세상과 마귀를 등져야 하는 것입니다. 결단을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내 자신을 헌신하는 결단의 시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물 세례를 받고 내가 세상과 죽고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을 온천하에 공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세상에 미련을 두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담배를 못끊어요. 술을 못끊어요. 도박을 못끊어요. 세상 쾌락을 끊을수가 없어요. 너무나 힘듭니다. 하나님 끊게 해 주시옵소서. 끊게 안해줍니다. 내 마음에 끊겠다고 결단을 내려야지 담배를 피우면서 “안피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술을 마시면서 “안마시게 하여 주시옵소서.” 도박 막 해가면서 “도박 안하게 해주시옵소서.” 그것은 웃기는 소리입니다. 내가 단호하게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술을 마시지 않겠다. 담배피지 않겠다. 도박하지 않겠다.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지 않겠다. 주님 이렇게 마음에 결단 내렸으니 내게 힘을 주시옵소서. 그러면 주님이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결정이 없는 자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베풀어 주지 않는 것입니다. 결단을 내리는 성도가 돼야 됩니다.
제가 어제 서울 구치소에 심방을 갔는데 거기에 교도관 이야기를 들으니까 어떻게 술을 좋아하고 담배를 좋아하던 사람도 교도소에 들어오면 딱 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 왜 끊습니까?” 그러니까 “여기에는 술도없고 담배도 없기 때문에 아주 들어올 때 술안먹고 담배 안피겠다고 마음에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쉽게 술도 끊고 담배도 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있을때는 술이 있으니까 장차 끊겠지. 담배가 있으니까 내일 끊겠다. 모레 끊겠다. 그렇게 결단을 안내리면 관속에 들어갈때까지 못끊는 것입니다. 마음의 결단. 이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데 예수 믿는 신앙이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냥 믿고 이 세상과 타협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는 순간에 내가 결단 내려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를 섬기고 살던 생활을 버리고 예수를 섬기고 살고 마귀를 남편으로 삼던 것을 단호히 그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고 따라 가겠다는 마음에 결단이 있는 사람이어야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1서 2장 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약대가 그냥 온 것이 아닙니다. 약대는 선물을 싣고 왔습니다.
창세기 24장 53절에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 오라비와 어미에게도 보물을 주니라”고 했는데 아브라함이 종 엘리에셀을 보낼 때 약대에게 선물을 잔뜩 실었습니다. 열마리라는 것은 온전한 숫자를 말합니다. 어마어마한 선물을 싣고서 보낸 것입니다. 언제 그 선물 보따리를 열어 놓느냐. 리브가가 이삭에게로 시집 가겠다고 단호하게 결정을 내렸을 때 종 엘리에셀은 약대가 싣고 온 선물 보따리를 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교회 왔다갔다하고 예수 믿으면서 복도 받지 못하고 “나는 예수 믿는데 왜 하나님 복을 안주십니까?” 결단을 내리지 않기 때문에 보따리를 열지 않습니다. 내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살겠다고 작정을 해야 성령께서 가지고 온 천국의 보화의 보따리를 열게 되는 것입니다. 리브가가 그 아버지, 어머니, 오빠들이 “한 열흘이라도 우리하고 좀 더 있다가 가라.”고 하니까 “아니오. 당장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종이 당장 약대가 싣고 온 보따리를 열어서 복을 쌓을데로 줍니다. 온갖 금은 보화로 다 치장하고 새로운 옷을 입으니 “아이고~ 이게 리브가냐?”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성령께서 가지고 온 보배를 열어 놓고 그로써 치장하면 우리는 세상사람이 깜짝놀랄 새사람으로 변화되고 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8절로 10절에 보면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예비하신 은총, 그 놀라운 축복을 우리는 모릅니다. 성령이 보따리를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언제 보따리를 끌르느냐. 우리의 단호한 결정이 있을 때 보따리를 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마귀를 끼고서 예수를 믿을수 없습니다. 육체적인 쾌락과 정욕을 함께 도우려 예수를 믿을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라 가겠다고 결단을 내리면 성령이 우리에게 하늘나라의 보화로써 채워 주는 것입니다. 사실 세상을 따라 살아서 잼있는 것 같지만은 세상 재미는 더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결단하고 믿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은혜를 받게 되면 세상 기쁨과 재미는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재미없다.” 그렇지 않아요. 예수 믿으면 세상에 있는 재미보다 훨씬 재미가 있어요. “예수 믿으면 기쁨이 없다.” 세상의 기쁨은 썩은 기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오는 기쁨은 형언할 수 없는 하늘나라의 기쁨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여러분 손해가 나는것같이 생각 되지만 세상의 것은 다 썩어질 것, 더러운 것, 추한 것 밖에 없지만 하늘나라는 영원히 있고 아름답고 귀하고 행복한 영광으로 충만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세상의 눈으로는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말미암아 체험하게 되면 하늘나라의 영광이 얼마나 큰 것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위해서 마음에 결단을 내린 사람을 위해서는 선물 보따리를 펼치지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합니다. 약대에 물을 마시운다고 온갖 고통을 당하고 눈물을 흘렸으면 그 다음에는 얼마있지 아니하여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당하는 시험과 환난과 고난은 그 이후에 고난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축복의 보따리를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난이 없으면 축복도 없습니다. 시련이 없으면 영광도 없습니다. 괴로움이 없으면 기쁨도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약대에 물을 마시우고 시험과 고난을 이기고 나면은 놀라운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밤이 오면 낮이 오는 것처럼 폭풍이 오고 난 다음 조용한 날이 오는 것처럼 험한 길을 걷고 나면 평탄한 길이 오는 것처럼 약대에 물을 먹이고 나면 성령께서 하늘나라에 보따리를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2편 1절로 3절에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33편 12절로 13절에도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세계도 보면은 선진국가들의 경제연합체 OECD 회원 30개국 중에서 단지 일본과 터키를 제외한 28개국이 모두 기독교 국가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 39개국 중에 28개국이 예수를 믿는 나라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섬기자 성령이 물질적인 보따리를 열어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우리 한국이 6.25사변이후 잿더미에서 일어나게 된것도 우리 한국의 5만교회, 10만 주의 종, 1,200만 성도가 있어서 이 많은 리브라가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기 위해서 친척들은 우리 동포들에게도 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리브가의 선물만 준 것이 아니라 싣고 온 약대의 보화를 부모와 형제들에게도 나누어 준것처럼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성령이 싣고 온 축복을 부어줄 뿐 아니라 예수 안믿는 우리 동포들에게도 복을 함께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 한국이 더 잘살려면 교회가 부흥되어야 되고 성도들이 더 열심히 주를 섬겨야 되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더 많은 은혜를 베풀 때 안믿는 우리 동포들에게도 큰 축복과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소련이 망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련이 멸망한 원인을 알기 위해 전문가 100명으로 하여금 연구하게 했는데 3년의 연구결과에 그들이 하나로 딱 매듭지어 말하기를 소련이 예수를 떠났기 때문에 망했다고 그렇게 결론지었습니다. 이것은 예수 믿는 사람이 결론지은 것이 아닙니다. 과학자, 전문가들이 3년을 연구한 결과에 소련의 멸망은 예수를 떠났기 때문에 멸망했다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와같이 흥망성쇠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성령ㅇ께서는 약대 열필에 보화를 잔뜩 싣고 와서 신부들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약대의 보화는 언제 열릴 것이냐. 그리스도의 신부된 우리들이 결단을 내려서 예수를 모시고 시험과 환난을 극복하고 이기고 단호한 마음으로 세상을 등지고 예수를 따라갈 때 이 보배의 보따리는 열려서 믿는 우리들은 말할 필요 없거니와 우리와 같이 있는 친족들까지도 선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운 그 약대를 타고 이삭에게로 갑니다.
창세기 24장 61절에 “리브가가 일어나 비자와 함께 약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여러분 우리가 시험과 환난을 당한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리브가가 약대에게 물마실때는 고생 많이 했지만 시집갈 때 그 약대타고 갔습니다. 걸어서 사막을 어떻게 건너갑니까? 약대를 타고 가야지. 우리가 시험과 환난 당한다고 불평하지만 시험과 환난을 통해서 얻은 믿음을 통해서 천당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이 되는 남편 덕분으로 천당가고 바가지 긁는 아내 덕분으로 천당가고, 골칫거리 자식들 때문에 천당가고, 고통을 주는 이웃 때문에 눈물 많이 흘리고 깨어지고 기도한 결과로 그 믿음을 가지고서 천당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 손해될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좋아서 좋고, 좋지 않은 약대들은 그를 통해서 내가 변화받아 믿음의 사람이 되어 그 약대타고 천국까지 올라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순절 이후 지금까지 이천년 동안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신부를 찾으시고 예비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시련을 통하여 사랑과 인내와 헌신의 신부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성령님의 은혜로 신부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단장하는 것 못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시험과 환난이 바로 신부단장인 것입니다. 신부 단장을 하는 것은 시험과 환난에 물만 씌우게 한다. 깨어지고 회개하고 인내하고 사랑하고 돌보아 주고 이런일을 통해서 신부 단장이 이루어진다. 인내로 단장하고, 사랑으로 단장하고, 온유하므로 단장하고, 순종하므로 단장하고, 거룩함으로 단장하고, 끊임없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여러분이 약대 물마시게 하므로 신부 단장을 하고 그리고 그 약대를 타고 천국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모습이요, 이삭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요, 리브가는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종 엘리에셀, 성령을 상징하는 엘리에셀을 보내어서 이삭의 신부 리브가를 찾은 것처럼 오늘날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여러분과 나를 찾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찾습니까?” “우물가에서 찾습니다.” “우물가가 어디입니까?” “교회가 우물가인 것입니다.” 말씀의 우물, 성령의 우물, 교회 우물가에 와서 오늘 성령은 여러분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과 성령과 교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시험을 받습니다. 시험을 받을 때 반드시 여러분께서 분리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받고 난 다음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가 마귀의 시험을 받은 것입니다. 성령이 약대를 끌고 오신 것입니다. 성령이 시험을 끌고 온 것입니다. 시험을 참으십시오. 시험을 극복하십시오. 시험을 이기십시오. 그러면 약대가 싣고온, 시험이 싣고온 축복의 보따리가 열려서 여러분을 단장해 줄뿐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 이웃까지도 축복으로 단장해 주고 그 시험이 우리에게 갖다준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천당으로 가게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찾기 위해서 성령께서 교회라는 우물가에 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령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고
우리가 성령이 데리고 온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변화를 받으면 이삭의 신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변화된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연단할 뿐 아니라
시험과 환난이 싣고 온 축복의 보따리도 가지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도 우리가 연단을 받고 나면 연단 그 이상으로
축복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엘리에셀이 약대 싣고 온
그 모든 보화는 은과 금과 의복과 말할 수 없는 보화였습니다.
이것을 풀어준 것처럼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 보배로 단장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이 깜짝 놀라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얻은 신앙을 가지고
천당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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