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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주님의 일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926 추천 수 0 2004.01.27 0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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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1998번째 쪽지!

        □ 주님의 일

옛날에 동네 이장님이 식전부터 징을 치며 동네 골목골목 다니며 이렇게 소리치던 기억이 납니다. 마이크가 없던 시절에는 이장을 하려면 목소리가 쩌렁쩌렁해야 했습니다.
"울력 나오시오. 울력! 선바우떨 울력 나오시오~"
선바우떨이라는 곳에 논이 있는 사람은 한 집당 한 명씩 의무적으로 나와서 물고작업을 공동으로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하루 일이 시작되기 전 아침밥 먹기 전에 잠깐 동네 일을 서로 힘을 합쳐 하는 것인데 이것을 전라도에서는 '울력'이라고 했습니다. 울력에 나간다고 해서 보수를 받는 것도 아니고, 안 나가면 되게 눈총을 받습니다.
군대에서도 부대 공동의 일을 위해 소대당 몇 명씩 차출하여 사역을 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그렇게 뽑혀 나가는 사람을 '사역병'이라 했고 가서 하는 일이 별로 기분좋은 일은 아니어서 서로 안 뽑히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울력' '사역병'에 해당하는 일이 기독교에서는 '사역' '사역자'입니다. 사역자는 주님의 일을 위해 뽑혀 나가는 사람입니다. 온전히 그 일만 하는 '전임사역'도 있지만, 매주 성가대, 교사, 주방봉사, 주차 봉사 같은 작은 일도 '사역'입니다. 참 귀한 사역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고린도전서10:31)하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4.1.2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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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생플

2008.10.08 01:15:14

200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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