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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07번째 쪽지!
□ 하나님의 음성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1:1) '말씀'이 뭐냐 하면 곧 '하나님'인데,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뭐냐? 그것은 '성경'이라고 누가 말해서 저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한때 '성경100독'모임을 만들어 성경책을 30등분으로 쪼개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 한 조각씩 읽어 한 달에 1독씩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착각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냥 '글자'를 모아 놓은 책 일 뿐이었습니다. '글자'에서는 아무리 들으려고 해도 아무 소리가 안 들렸습니다. 말(言)은 '소리. 음성, 파장'입니다. 그런데 종이에 인쇄된 문자에서 소리를 들으려고 했으니 여간 바보가 아닙니다.
...성경책을 들여다보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간절히 주님을 부르며 사모했을 때 어느 날 내 귀에 하나님의 음성(소리, 파장)이 들려 왔습니다. 그것은 느낌도 아니고 착각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너무너무 실제적이고 선명한 파장이었습니다. 마치 라디오에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다음에 성경책을 읽어보니, 성경책에 적힌 문자의 의미가 그동안 '읽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 끔찍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전혀 그 의미도 모른 채 성경 100독을 했더라면 얼마나 바보 같은 헛짓거리를 한 셈이겠습니까. 아마도 성경구절이 달달 외워져서 그걸 가지고 말씀에 통달한 척 하면서 '기독교 무당'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설교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안내하는 안내방송일 뿐이고, 문제는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4.1.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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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음성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1:1) '말씀'이 뭐냐 하면 곧 '하나님'인데,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뭐냐? 그것은 '성경'이라고 누가 말해서 저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한때 '성경100독'모임을 만들어 성경책을 30등분으로 쪼개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 한 조각씩 읽어 한 달에 1독씩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착각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냥 '글자'를 모아 놓은 책 일 뿐이었습니다. '글자'에서는 아무리 들으려고 해도 아무 소리가 안 들렸습니다. 말(言)은 '소리. 음성, 파장'입니다. 그런데 종이에 인쇄된 문자에서 소리를 들으려고 했으니 여간 바보가 아닙니다.
...성경책을 들여다보던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간절히 주님을 부르며 사모했을 때 어느 날 내 귀에 하나님의 음성(소리, 파장)이 들려 왔습니다. 그것은 느낌도 아니고 착각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너무너무 실제적이고 선명한 파장이었습니다. 마치 라디오에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다음에 성경책을 읽어보니, 성경책에 적힌 문자의 의미가 그동안 '읽었'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아, 끔찍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전혀 그 의미도 모른 채 성경 100독을 했더라면 얼마나 바보 같은 헛짓거리를 한 셈이겠습니까. 아마도 성경구절이 달달 외워져서 그걸 가지고 말씀에 통달한 척 하면서 '기독교 무당'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설교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안내하는 안내방송일 뿐이고, 문제는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4.1.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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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인섭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었다는 것인가요? 무엇이라고 하시던가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까요? 베드로 사도는 변형산에서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 보다 더 확실한 하나님의 음성이 말씀(성경)이니 그 성경을 주의하는 것이 더 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믿음?을 전달하지 마십시다.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벧후1:19)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까요? 베드로 사도는 변형산에서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 보다 더 확실한 하나님의 음성이 말씀(성경)이니 그 성경을 주의하는 것이 더 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믿음?을 전달하지 마십시다.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벧후1:19)
김인섭님...반갑습니다. 그것은 느낌도 아니고 착각도 아니고, 꿈도 아니고 너무너무 실제적이고 선명한 파장이었습니다. 마치 라디오에서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님께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다면 '성경책(문자)'만이 믿음이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문자에만 매달리지는 않으실텐데요.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달을 가리키는 손끝만 보면 안되지요. 성경책은 하나님을 가리키는 손 끝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책 자체에 매몰되어있으면 안됩니다...에...쉽게 비유하자면, 하나님을 만나러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크게 세 길로 볼 수 있는데, 1.성경중심의 복음주의 2.묵상중심의 가톨릭 주의 3,성령중심의 오순절주의 입니다. 개신교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수 있다고 믿는 1.번에 해당하는 계열이지요. 성령중심의 오순절주의는 순복음교회인데요, 우리나라의 순복음은 진짜 순복음이 아니고 1번과 혼합된 순복음입니다. 진짜 순복음에서는 '성경책'을 '성령'보다 아래 둡니다. 우리나라는 1번과 3번이 서로 합쳐진 형태이기 때문에 '성경책'을 앞에 내세웁니다. 안그러면 지금... 저처럼 '잘못된 믿음'어쩌고 하면서 성경중심의 복음주의자들에게 당장에 공격 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산에 오르는데 1.2.3번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답니다. 답이 길어져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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