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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예민한 아이

강안삼............... 조회 수 1517 추천 수 0 2009.04.24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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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한두 살 먹은 어린아이예요? 국그릇 하나 흘리지 않고 나르지 못하니 저를 도와주기는커녕 일만 더 만들어 내잖아요?” 이 같은 아내의 기세에 눌린 남편이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거 어렸을 때에도 똑같은 실수 덕분에 엄마의 비난과 욕설을 들으면서 상처를 받는 데에는 이력이 난 이 남편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서둘러 결혼을 했습니다. 엄마와의 그 지긋지긋한 동거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욕구 때문이었지요. 아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아내도 장모님으로부터 잔소리하는 습관을 잘 훈련받기나 한 듯 자기에게 퍼붓는 잔소리 솜씨가 과거 자기 엄마이상입니다. 알고 보니 장인어른도 장모님의 잔소리를 한쪽 귀로 듣고 다른 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식으로 견뎌 오신 분 이었다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내가 잔소리할 때마다 아빠가 어떻게 대답하실까 하고 어린 아들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빠의 그 무기력한 모습을 닮아간다는 겁니다. 상처는 이처럼 대를 이어 계승됩니다. 사탄의 공격 앞에 사람들이 대를 이어 넘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기 아버지처럼 부드럽고 참을성이 강한 남자를 찾아 결혼합니다. 그렇지만 결혼 전의 장점이 결혼 생활에서는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단점으로 보입니다. 그걸 고쳐보겠다고 지금 큰 소리를 내며 야단을 치고 있는 것이지요. 그 결과 고치기는커녕 부부 사이의 갈등만 키우면서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어 갑니다. 이 같은 부부 갈등이 자식에게까지 유전되면서 고통까지 계승시키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처럼 대를 이어 지속되는 가정의 아픔을 언제까지 반복시킬 겁니까?

말씀에 순종함으로 온갖 상처를 이겨낸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작가인 “스토미”의 자서전을 통해 그 변화를 체험해 보십시오.<강안삼의 가정편지
http://www.mission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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