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충신은 나라가 어려울 때 많이 나옵니다.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050 추천 수 0 2009.04.26 22:55:00
.........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요시한 덕목 가운데는 충(忠)과 효(孝), 열(烈)이 있습니다. 충은 신하가 임금을 섬기는 것이고, 효는 자식이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며 열은 아내가 남편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시 되는 것이 일편단심입니다. 일편단심으로 섬기는 사람을 충신, 효자, 열녀라 칭해 주었습니다. 조선의 충신 중에 생육신과 사육신이 있습니다. 생육신은 세조가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탈취하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 등을 말합니다. 사육신은 일편단심으로 단종복위를 주장하다 처형당한 충신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김문기 등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을 위해 지조를 지키며, 타협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실존 인물인 에릭 리델(Eric Liddell)을 모델로 한 영화입니다. 에릭은 올림픽 경기에 자기 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졌고, 1924년에는 파리에서 열리는 100미터 경주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주일날에 있었습니다. 에릭의 아버지는 중국 선교사였고 그는 15세 때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말씀대로 주일을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주일에는 오락이나 스포츠도 삼갔으며, 성실하게 교회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고 믿고 있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육상 경기에 열중하고 있을 때조차도 주님은 그에게 항상 첫 번째 우선 순위였습니다.

결국 에릭은 출전을 포기하였습니다. 주님과 주일을 경홀히 여기는 일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던 것입니다. 이 일이 알려지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출전하지 않게 되었다는 소식은 신문의 1면을 장식했습니다. 영국 경기위원회는 분개하였고 신문들은 그들의 비난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그러나 동료의 양보로 평일에 치루어 지는 400미터 경주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에릭의 주종목이 아니었습니다. 경주가 시작되기 전, 그의 팀 마사지 담당자가 에릭에게 종이 쪽지를 건네주었습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삼상2:30)”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에릭은 다른 선수들의 선두에 서서 달렸고, 마침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후에 에릭은 중국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일본이 중국을 점령했을 때, 에릭은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되었고 그 감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다 천국에 갔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25:13)”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8419 하이에크 회장의 전략 김장환 목사 2009-04-23 1628
28418 입술에 머물고 있는 찬송 김장환 목사 2009-04-23 1930
28417 kfc의 창업 비밀 김장환 목사 2009-04-23 2014
28416 김구와 이봉창 김장환 목사 2009-04-23 1764
28415 사막에 피는 꽃 김장환 목사 2009-04-23 1961
28414 한밤의 총소리 김장환 목사 2009-04-23 1506
28413 웃음값 100만원 김장환 목사 2009-04-23 1677
28412 백만장자들의 유산 김장환 목사 2009-04-23 1652
28411 민들레 정신 김장환 목사 2009-04-23 1500
28410 사랑을 지닌 마음 김장환 목사 2009-04-23 1665
28409 아름다운 동산 김장환 목사 2009-04-23 1611
28408 단련의 인생 김장환 목사 2009-04-23 1801
28407 비판하는 엄마 강안삼 2009-04-23 1593
28406 대화는 입장을 말합니다 강안삼 2009-04-24 1316
28405 아이의 예절교육 강안삼 2009-04-24 1398
28404 규칙이 있는 가정 강안삼 2009-04-24 1687
28403 순종의 열매 강안삼 2009-04-24 4989
28402 비판하지 말라 강안삼 2009-04-24 1822
28401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해줍시다 강안삼 2009-04-24 1456
28400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변화 강안삼 2009-04-24 2699
28399 귀가 예민한 아이 강안삼 2009-04-24 1517
28398 지금은 사랑할 때 강안삼 2009-04-24 1847
28397 희망을 말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김필곤 목사 2009-04-26 1557
28396 환경 위기 시계의 교훈 김필곤 목사 2009-04-26 1854
28395 아이는 넘어지면서 걷기를 배웁니다. 김필곤 목사 2009-04-26 1389
» 충신은 나라가 어려울 때 많이 나옵니다. 김필곤 목사 2009-04-26 2050
28393 봄이 오면 마른 땅에서도 새순이 솟아납니다. 김필곤 목사 2009-04-26 1627
28392 골짜기에선 산 정상에서 볼 수 없던 것을 보게 됩니다. 김필곤 목사 2009-04-26 1625
28391 나의 성적표 김장환 목사 2009-04-27 1385
28390 참 평화 김장환 목사 2009-04-27 1678
28389 알곡과 쭉정이 김장환 목사 2009-04-27 2486
28388 손님과 주인 김장환 목사 2009-04-27 1858
28387 좋은 감정세포 김장환 목사 2009-04-27 1809
28386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패턴 김장환 목사 2009-04-27 1757
28385 가로등 주님 김장환 목사 2009-04-27 13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