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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만히 바라보기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894 추천 수 0 2004.03.24 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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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46번째 쪽지!

        □ 가만히 바라보기

세상에는 참 인정도 많고 착하고 선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흘 굶으면 담을 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속담처럼,  
환경이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것이지 원래 사람은 다 선합니다.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다들 연민이 있고 사랑이 있고 다정함이 있습니다.
한때 잘못을 저지른 살인범이라 할지라도 그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면
애틋함이 있고 눈물이 있고 천진난만함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미움받을 만큼 나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을 미워하고 판단하고 정죄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 뒤에 교묘히 숨어 사람을 속이며 속닥이는 어둠의 영입니다.
속지 마세요. 누군가가 미워지면 그건 내 안에 있는 나쁜 영이 그렇게
꼬드기는 것이라는 걸 얼른 깨닫고 먼지 털어내듯 탈탈 털어내버리세요. ⓒ최용우

♥2004.3.2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탐나는주보-53주




댓글 '1'

김민선

2004.04.18 08:51:11

저는 교회 다니게 된지는 7년정도 되었는데 잘 나가지 않고 자꾸 믿음이 자라야하는데 약해지는것같아요 . 같이다닐 친구도 있었으면 좋겠고 저희 자녀들도 엄마가 잘 안나가니깐 그런지 잘안나가려고 하고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믿음생활을 꼭 하고싶은생각은 간절하면서도
좋은 조언 부탁합니다 .
지금현재는 같이다닐 친구도 찾는 중이고 새로운 교회도 찾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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