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지치기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483 추천 수 0 2004.04.17 21:47:3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64번째 쪽지!

        □ 가지치기

어제는 토마토 모종 다섯그루를 밭에 심었습니다.
다섯그루면 우리 가족들이 여름 내내 실컷 먹고 우리집에 오시는 분들에게 나누어 주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작년엔 똑같이 다섯그루를 심었지만 별로 열매를 얻지 못했습니다. 비가 많이 온 탓도 있었지만 제때 가지치기를 해주지 못하고 무관심 속에 넘어갔더니 줄기와 잎만 무성하고 열매는 몇 개 달랑 달렸습니다.
토마토가 어느 정도 자라면 튼튼한 줄기 두어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사정없이 뚝뚝 잘라버리고 잎을 따버려서 마치 털 뽑힌 닭처럼 만들어놔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포기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포기하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고 싶은 그 일만 남겨두고 다른 잡다한 일들을 빨리 포기하면 할수록 더 많은 열매를 거두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끙끙대면서 '목구멍이 포도청이여' 하며 억지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일을 좋아해 보던지, 아니면 빨리 때려치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좋습니다. 산 사람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는 않습니다. 잠시만 생각해 보면 굶어죽지 않을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하여 한 우물만 파시고 나머지 일은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하세요. 그것이 인생 성공의 간단한 비결입니다.  ⓒ최용우

♥2004.4.1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눈물겹도록 깨끗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매일 5편씩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실 E-mail 만  입력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6 2004년 새벽우물 국민을 단결시키는 것 최용우 2004-05-15 1752
2085 2004년 새벽우물 기독교인의 3대 기적 [5] 최용우 2004-05-14 2350
2084 2004년 새벽우물 마당 쓸기 [2] 최용우 2004-05-13 1901
2083 2004년 새벽우물 좋은 밭 [3] 최용우 2004-05-12 1965
2082 2004년 새벽우물 기분 좋아 최용우 2004-05-11 1914
2081 2004년 새벽우물 불타는 사랑 [1] 최용우 2004-05-10 2115
2080 2004년 새벽우물 행복한 가정 최용우 2004-05-08 2355
2079 2004년 새벽우물 사랑과 미움 [2] 최용우 2004-05-07 2245
2078 2004년 새벽우물 멀리서 보니 최용우 2004-05-07 2072
2077 2004년 새벽우물 왕과 거지 [3] 최용우 2004-05-04 2575
2076 2004년 새벽우물 독수리 타법이 좋은 점 [2] 최용우 2004-05-03 2005
2075 2004년 새벽우물 1000원 생겨 기분 좋아! [1] 최용우 2004-05-01 1907
2074 2004년 새벽우물 너의 둥지는 너무 낮다. [1] 최용우 2004-04-30 1935
2073 2004년 새벽우물 다툼 [1] 최용우 2004-04-29 703
2072 2004년 새벽우물 참 좋다! 최용우 2004-04-28 1945
2071 2004년 새벽우물 땅 속에 씨알이 있으니 최용우 2004-04-26 2172
2070 2004년 새벽우물 사람의 본성 [1] 최용우 2004-04-26 2240
2069 2004년 새벽우물 성령님의 인도 [1] 최용우 2004-04-23 2301
2068 2004년 새벽우물 거룩한 교회 최용우 2004-04-22 2380
2067 2004년 새벽우물 고양이와 쥐 최용우 2004-04-21 1915
2066 2004년 새벽우물 약을 너무 믿지 마세요. [3] 최용우 2004-04-20 1877
2065 2004년 새벽우물 까다로운 이웃을 축복합니다. [1] 최용우 2004-04-19 1882
» 2004년 새벽우물 가지치기 최용우 2004-04-17 2483
2063 2004년 새벽우물 나는 행복합니다. [1] 최용우 2004-04-16 2066
2062 2004년 새벽우물 소리 [1] 최용우 2004-04-14 1799
2061 2004년 새벽우물 솜사탕 [1] 최용우 2004-04-13 1905
2060 2004년 새벽우물 두 가지 회개 최용우 2004-04-12 2111
2059 2004년 새벽우물 성경에 비추인 내 모습은 [1] 최용우 2004-04-11 1845
2058 2004년 새벽우물 땀나게 헥헥거리자 [1] 최용우 2004-04-11 1724
2057 2004년 새벽우물 초고속열차 최용우 2004-04-08 2068
2056 2004년 새벽우물 익숙해진다는 것 최용우 2004-04-07 1892
2055 2004년 새벽우물 꽃 한다발 최용우 2004-04-07 1895
2054 2004년 새벽우물 변화 [1] 최용우 2004-04-07 1924
2053 2004년 새벽우물 준비 [2] 최용우 2004-04-07 1823
2052 2004년 새벽우물 싸는 문제 최용우 2004-04-07 18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