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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까다로운 이웃을 축복합니다.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882 추천 수 0 2004.04.19 1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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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65번째 쪽지!

        □ 까다로운 이웃을 축복합니다.

이웃 간에 담 없이 오순도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행복한 이웃을 가진 사람들은 의외로 얼마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도시의 거주형태는 이웃과 말 안하고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는 구조여서 이웃부재의 시대라고도 말합니다. 기껏 이웃과 만난다는 게 주차문제로 차를 빼 줄 때 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해 인가 집 위 언덕에 사는 아저씨가 내려와서는 이제 막 자라는 채소밭 가운데로 일부러 채소를 막 밟고 지나가 한바탕 속상한 적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자기들 산에서 나는 두릅을 왜 따먹었느냐고 다짜고짜 전화를 해서 마음이 상했습니다. 아마도 길가에 있는 두릅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따갔겠지요. 우리는 우리 집 울타리에도 충분히 먹을 만큼 두릅이 나니 다른 곳 두릅을 딸 이유가 없지요.
"외로워서 그럴 거예요"
동네사람들과도 별로 안 친해 외톨이인 아저씨가 외로워서 그럴 거리고 아내가 말합니다. 까다로운 이웃이 있다는 것이 복 일수도 있습니다. 그 이웃과 다투지 않으려고 스스로 조심하게 되니까요. ⓒ최용우

♥2004.4.1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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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찰스한

2004.04.20 08:21:32

그리스도인들이 화합과 포용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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