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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전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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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4년 5월 16일 주일3부설교 |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불교대학에 관하여]
며칠전에 모 언론에서 제가 불교에 구원이 있다고 말했다고 기록한 것을 보고 아연실색을 했습니다. 저도 경악을 했습니다 불교에 구원이 있다는 말을 제가 한적이 없습니다. 구원은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를 따라 다니면서 어찌하든지 저의 말을 책잡아서 시험에 들게 하려고 애를 쓰는 것을 보고 정말로 마음속에 큰 충격을 입었습니다. 지난 수요일날 동국대학교 대학원 대학특별세미나에서 저를 초청했습니다. 거기에서 제가 와서 강의를 1시간 해달라고 해서 상당히 주저하고 기도하다가 내 마음속에 불교 본산지에 가서 예수를 증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거기에 가서 예수를 증거할 사람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김태복 부목사님과 우리교회 총무국장,안전위원장 그리고 남선교회장님, 비서실장을 데리고 갔습니다. 가서 기도많이 하고 내가 그들에게 강연한 것은 내가 불교신자요, 불교가정에 태어나서 살았으나 폐병걸려 죽을때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보혈로 구원받고 예수님이 나를 고쳐 주셨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나를 고쳐 주셔서 내가 하나님의 종이되어 오늘 46년간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희망으로 전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몸찢고 피흘리므로 아담이 가져온 삼대재앙,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는 재앙, 저주와 가난의 재앙, 질병과 육신의 죽음의 재앙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셨다.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의롭게 되며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저주에서 해방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치료받고 나중에 부활 영생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복음이다. 이것이 우리 희망이고 이런 희망을 가지면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다고 내가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불교에서는 마음에 부처가 있다고 늘 말을 하는데 우리 기독교에서는 마음에 천국이 있고, 마음에 예수님이 있다고 말을 한다. 그렇게 말을 했는데 언론에서는 내가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을 했다. 그러니 참 사람 가슴을 칠 노릇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제게 편지도 하고 항의도 하고 했는데 여러분 불교에 구원이 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제가 여러분께 밝히고 나와 같이 그 자리에 간 우리 많은 성도들이 함께 증언을 해주실 것입니다.
[서론]
오늘은 2004년 5월 16일 청년주일입니다.
청년때 창조자를 기억하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역사와 운명을 바꾸어 놓는 위대한 사업을 평범 아니 오히려 비천하고 초라한 어촌의 청년들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 제자들의 나이는 20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청년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3년여동안 가르치시고 훈련시킨 후에 온 천하를 복음화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때는 오늘날 같은 교통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원시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주님의 명령을 성취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젊은 청년이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청년의 때는 모든일에 열성적이며 무슨일이든지 이룰수 있는 때이며 진정으로 봉사할수 있는 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33세에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완성하셨습니다. 프렌시스는 23세에 회심하고 25세때에 수도원을 설립했습니다 . 자리에르는 28세때 예수회를 조직했고 루터는 22세에 회심하고 33세때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칼빈은 27세때 불후의 역작인 기독교 각료를 완성했습니다. 존 웨슬레는 35세때 감리교를 창설했습니다. 18세기 타락한 영국을 복음으로 구원했습니다. 부스는 15세에 회심하고 46세때 구세군을 창설했습니다. 찰스 스풀존은 16살에 회심하고 영혼을 깨우는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조지 휘트필드는 22세때 세계적인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무디는 18세에 회심하여 19세기 잠든 아메리카를 깨워 일으킨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청년기의 회심경험을 보면 남자는 14세에서 15세에서 25세 사이에 가장 많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습니다. 여자는 13세에서 16세 사이에 가장 많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청년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하늘나라의 위대한 사업을 하셨습니다.
[본론]
1. 하나님을 섬기는 청년이 되라
첫쨰로, 성경은 청년의 때에 창조자를 기억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청년의 때는 혈기방장하여 자기의지혜와 총명, 자기의 모략고, 재능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모세가 바로 그랬습니다. 모세는 바로 궁전에서 학술을 다 배워 말과 행사가 능란했었습니다. 그가 40이 되자 자기 동족을 구원하겠다고 나가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완력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고 애굽사람을 처죽여서 모래에 파묻었습니다. 이것이 탄로가 되자 그는 도망을 쳤습니다. 바로는 모세를 죽이려고 하매 그가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쳐서 40년동안 광야에서 목동으로 허덕여서 나이 80이 되었을때 하나님이 찾아와서 모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모세가 얼마나 깨어지고 겸손하고 낮아졌던지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그는 자기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사용하셔서 3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430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이끌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베드로전서 5장 6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하셨으니 청년의 때에 창조자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청년의 때 하나님을 섬겨야지 나이 늙고 지치고 피곤했을때 그때에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이 큰 역사를 이룰수가 없습니다. 젊을때 정의롭고 거룩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나가면 하나님이 사용하는 날카로운 타작기계와 같이 될 수가 있습니다.
시편 111편 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라고 말했으며
시편 119편 9절로 10절에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청년의 시절에 하나님이 구원하시면 청년의 생애를 통해서 인류를 위한 큰일을 이룰수가 있는 것입니다. YMCA 설립자였던 영국이 조지 윌리암스는 16살되던 해에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구원에 대한 기쁨에 넘쳐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내 몸과 영혼을 모두 바쳐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 죄인을 구원해 주신 것을 생각할 때 저는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이후 혼란의 소용돌이속에 있었고 젊은이들은 세속적인 유희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조지 윌리암스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함께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속적인 유혹에 쉽게 빠질수 있었으나 16살 때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주님이 그 마음속에 있었으므로 그는 세속과 함께 떠내려 가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자기를 절제하고 매달 수입의 7%를 선교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결국 그는 22세가 되던해 11명의 청년들과 함께 YMCA를 창설하여 혼란한 사회속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정신적, 영적, 개선을 이루는 위대한 업적을 나누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청년 그 시절에 구원을 받고 꿈을 품으면 사람이 상상할수 없는 위대한 일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청년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신명기 30장 19절로 20절에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와 내 자손을 살기 위해서 생명을 택하라고 했습니다. 생명과 복을 택하고 저주와 사망을 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젊을때 내가 생명과 복을 택하고 저주와 사망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그릇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담대하게 믿고 하나님과 동행하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잠언서 3장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으며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미국의 실업가로써 체신부장관을 지낸 존 우너메이커는 생존에 백화점왕으로 불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탁월한 판단력과 정확한 경영능력의 소유자로 그가 투자해서 구입한 물건들은 항상 최고의 유익을 창출해낸 엄청난 기업가였습니다 .하루는 한 신문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투자하신 것중에 가장 성공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는 분명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12살 때 한투자입니다. 그때 나는 2달러 50센트를 주고 성경 한권을 샀는데 이것이 내 삶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워너 메이커는 가난한 소년시절 성경을 읽으며 꿈을 키웠습니다. 그의 성공비결은 바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겸손히 섬긴자는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을 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꿈이 있는 청년이 되라
둘째로, 청년의 때에 마음속에 꿈을 품어야 됩니다. 꿈이 있는 청년이 되어야 됩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꿈과 환상은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꿈도 없고 미래에 대한 환상도 없으면 갈길을 잃어 버리고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깊은 산속에 길을 잃어 버리고 동서남북을 분별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죽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생이란 이 어려운 세계 속에서 꿈이 있고 환상이 있으면 그것을 향해서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 없으면 방자하게 갑니다. 술취하고 방탕하고 세속에 밀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잠언서 29장 18절에는 꿈이 없으면 방자히 행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꿈이 있어야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가질수 있습니다. 내가 꿈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사는 것이 의미가 있고 내가 사는 것이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삶이 어렵고 힘들고 고달프고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도 나는 분명히 내가 살아갈 꿈이 있고 환상이 있고 미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향해서 달려갈때에 삶의 가치를 느낄수가 있고 삶의 의미를 느낄수가 있는 것입니다. 꿈이 젊은이에게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템플 대학교를 창설한 러설 코넬 박사는 제1차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 4,033명의 생애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사결과 놀라운 것은 4,033명의 백만장자들 중에 고등학교 이상 졸업한 사람은 불과 69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방자가 되기까지 돈과 교육, 정기훈련등에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습니다만 그러나 코넬 박사에 의하면 그들은 생애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비록 고등교육은 받지 못하고 대학졸업장은 없었다 할지라도 마음속에 뚜렷한 꿈과 삶의 목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마다 마음속에 꿈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서 전력투구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젊은이들이 환경이 나뻐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의 인생을 망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마음에 분명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전력투구하면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축복해 주셔서 머리가 되고 꼬리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꿈이 있어야 노력과 희생을 하지요. 내가 바라는 꿈이 있으면 남이 잠잘 때 나는 잠안자고 노력하고 남이 놀때 나는 놀지 않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위대한 법률가가 되려면 열심히 공부를 할것입니다. 위대한 정치가가 되려고 해도 남처럼 방황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꿈이 있으면 목표를 향해서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고 노력을 해서 성취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로 2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했습니다. 바라는 것이 꿈이 아닙니까? 꿈이 있어야 믿음도 가질수 있고 그를 향해서 우리가 나갈수 있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때까지 그는 평범한 시골 노인이었습니다. 학문도 없고 교육도 받지 못했습니다. 짐승이나 치는 목동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이 75살이 되어서 머리도 희어지고 눈도 어두워졌습니다. 허리도 굽어지고 살결도 거칠어졌습니다. 가슴에는 갈비뼈가 보였습니다. 그러할 때 어느날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꿈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아브라함이 아무것도 모르는 시골노인 촌노와 마음속에 하나님의 꿈을 받아 들이자 꿈이 그를 완전히 변화시켜 버리고 만것입니다. 그는 그의 나이도 잊어 버렸습니다. 그의 교육이 없는 것도 잊어 버렸습니다. 그의 환경이 어려운 것도 잊어 버렸습니다. 꿈이 그를 변화시켜서 그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과 능력을 주므로 그는 자기의 가족들을 데리고 갈바를 모르고 출발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꿈은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우리가 꿈을 품는 것이 아니라 꿈이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 여러분이 꿈을 품으면 하나님의 꿈은 성령을 통해서 여러분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말하기를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카라헬은 말하기를 “인간은 꿈에 기초를 둔 존재이다. 내 소유를 다 뺏앗긴다 해도 나는 오직 한가지 꿈을 갖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소유가 다 잃어지더라도 꿈을 가지고 있으면 꿈을 통하여 위대한 인생을 다시 재창조할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3. 믿음이 있는 청년이 되라
셋째로 믿음이 있는 청년이 되라고 저는 권고하고 싶습니다.
아담에게는 믿음이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살므로 하나님을 믿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어린 자녀가 부모를 믿는 것 아무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부모가 나아주고 길러 주니까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부모를 믿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해서 영생을 상실하고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졌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났습니다. 그러자 그가 의지할 것은 이성과 감각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것은 전혀 알수가 없고 깨달을수가 없기 때문에 그때부터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들어오고 불안이 다가오게 된것입니다.
로마서 8장 5절로 6절에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로마서 1장 22절로 23절에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졌으므로 하나님에 대한 것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이성과 감각으로만 살고 그들이 믿는 신앙도 보고, 듣고, 만질수 있는 우상, 사신을 만들어서 절하게 된것입니다. 합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감각으로 체험할 수 없는 것은 도저히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주와 만물을 지었다해도 하나님이 어디있냐, 하나님을 보지도 못했으니 어떻게 믿느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는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보는 저 해도 스스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달도 스스로 만들어진 것 아닙니다. 이땅도 이 모든 초목, 곤충도 스스로 만들어진 것 아닙니다. 그 배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주의 권세와 능력으로 창조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쉽게 믿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이 죽은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깨달을수 없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지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시인하지도 아니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그레함 목사님은 학창시절 자유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학교에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목수님은 성경은 이성적,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강의를 들으며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던 어느날 목사님은 성경을 가지고 시카고에 있는 휘튼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자유주의 신학을 접하다 보니 성경에 대한 많은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이성적으로 따지다 보니 이제는 성경 말씀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저는 설교할 의욕도 잃어 버렸고 마음속에는 늘 의심만 가득하니 이를 어쩌면 좋겠습니까?”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마음속에서 성령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말씀을 신뢰하라. 그리고 그대로 선포하라!” 그순간 갑자기 목사님의 마음이 환해지면서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알면 얼마나 알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내 작은 이성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평가할 수 없는 진리다. 이제부터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자.” 그는 그렇게 결심하고 빌리 그레함 목사는 모든 의심을 다 버리고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서 결국은 미국과 세계를 흔드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앙은 성령으로 말미암아서만이 가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고 거듭나지 아니하면 어떠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도 어떠한 학위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하나님 말씀은 깨달을수가 없습니다. 죽은자는 아무에게도 보일수 없고 아무것도 만질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죽었으니 신령한 것을 알수가 없습니다. 신령한 것은 오직 신령한 것으로만 분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오직 영이 거듭나 살아나고 성령이 내주하실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영이 죽고 성령이 안계시는데 어떻게 영적인 세계를 믿을수 있습니까? 그것은 눈이 볼수 없는 사람에게 아무리 아름다운 색깔을 설명해도 알수가 없습니다. 장님에게 무지개 영롱한 색깔을 말씀해 보십시오. 적주황, 황록, 청, 남, 보의 아름다운 콤비네이션의 무지개라도 알수가 없습니다. 안보이니까 모릅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 하나님이 어디 계시며 예수님이 어디 계시냐고 말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을 말해도 믿을수가 없고 예수님의 은혜를 말해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셔서 영이 살아나야 성령으로 모든 것을 깨달아 알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로 25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 독생자를 주셔서 그를 우리의 희생제물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므로 그 흘리신 보배로운 피를 통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산소망이 있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야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안태어 난 사람은 하나님을 알수가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어리석게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을 받고 성령이 거해서도 우리 믿음은 항상 전쟁을 치릅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의심을 갖다 줍니다. 우리의 오감각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우리의 느낌을 통해서 자꾸만 흔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주를 믿으면서도 의심을 하고 의심하면서도 믿고, 그러한 갈등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한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으로 출발해서 가나안땅에 왔는데 가나안땅에 흉년이 와서 비가오지 않고 우물이 다 말라버리고 풀이 다 죽었기 때문에 짐승떼가 굶어다죽고 같이 온 종들과 일가친척은 다 고향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아내와 롯과 함께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했는데 그 믿음이 가나안 땅에 와서 흔들렸습니다. 환경이 너무나 어렵게 때문에 내가 살길을 찾을까 믿을까 흔들리다가 그는 그만 믿음을 접어 놓고 살길을 찾아 그의 아내와 함께 롯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내려 가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아내도 빼앗기고 망신을 당한 것입니다. 아브라함같은 믿음의 조상도 어마어마한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그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고 자복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가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살다가 나이 85세가 되매 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자식이 없으니 상속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데려다가 밤중에 하늘을 쳐다보고 별들을 헤아리라 했습니다. 별들을 잔뜩 헤아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네 자손이 저 하늘에 별들처럼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까 하나님이 의롭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꾀었습니다. “여보 당신은 나이가 이제 늙었고 나는 단산했으니 어린 아기를 낳을수가 없습니다. 후손을 얻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당신 더 늙기전에 내 여종 하갈을 줄테니까 하갈을 통해서 후손을 얻으십시오.” 자꾸만 유혹을 합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나님은 분명 자손을 주겠다고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만 하갈을 데려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여러분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으로 피비린내가 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을 낳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전처의 아내에게서 난 이삭의 자녀들과 그의 첩에서 난 하갈의 자녀 이스마엘 자녀들인 아랍민족하고 이런 비참한 전쟁은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불신앙으로 믿음이 흔들리면 그 결과로 아주 무시무시한 파괴와 고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때야 깨닫고 크게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우리가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은 우리가 비록 믿음이 약해서 의심이 들어와 넘어졌을 지라도 회개하면 도로 복구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드로보고 말씀하기를 “하루에 일곱 번씩 일흔번이라도 넘어졌다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하고 받아주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의심을 안할수 없습니다. 사람인 이상 어려운 환경이 다가오고 마음에 고통이 다가오면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을 하고 넘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고 용납해 주시고 다시 추슬러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100세가 되었을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90살되는 자기 아내 사라를 통해서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삭이 이제 소년이 되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아버지의 자랑이 되었을때 하나님이 또다시 믿음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아! 너의 독자 네 사랑하는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 올라가서 죽여서 불로 태우는 재물로 드려라.” 어마어마한 시련입니다. 또다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타협할려고 할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사람을 어떻게 태워 죽입니까? 짐승을 잡아 대신 태워 죽이는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브라함은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는 절대 믿음, 절대 순종입니다. 그는 자기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라아산에 올라가서 장작을 펼쳐놓고 아들을 묶어서 목을 발고 칼로써 잡으려고 할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너 아들 외독자에게 손을대지 말라” 그리고 창세기 22장 16절로 17절에 기록되기를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겠다고 말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7절에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종국적으로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된것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매 그가 믿음이 동요하지 않고 절대순종, 절대믿음으로 자기의 100세에 낳은 외독자 사랑하는 아들까지라도 재물로 드릴려고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이 항상 믿음에 굳세게 서서 강한 믿음으로 나갈수는 없습니다. 믿음이 치르는 전쟁을 통해야 되는데 믿음이 약할때는 전쟁을 통하면서 많은 상처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일어나면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고 일어나면 치료해 주셔서 종국적으로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훈련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보스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항해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를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과 싸워야 했고 함께 동행하던 선원들마저 그를 배신하고 반란을 일으키기 일쑤였습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동안에 심한 풍랑과 싸우며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겨 육지를 발견한 후에도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과 싸워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끈질긴 희망을 잃지 않고 오직 신대륙 발견이라는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나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침내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발견했습니다. 콜롬보스는 1502년 스페인의 페르디난토왕에게 온 편지에서 자신의 성공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나를 새 땅으로 인도한 것은 수학이 아니요, 지도자나 다른 어떤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전적으로 이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나로 하여금 신대륙을 발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희망과 긍정적인 사고 앞에서는 각종 어려움과 난관도 다 힘없이 무너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4. 강하고 담대한 청년이 되라
넷째로, 청년들이여 강하고 담대하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여호수아 1장 6절로 9절에 청년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우리 하나님이 어디 가든지 같이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너희 두세사람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안에 있겠노라. 볼찌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하리라. 그러므로 청년 여호수아에게 말씀한 것처럼 하나님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웨가 너와 함께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원수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습니다. 항상 시험이 다가오고 풍랑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환경을 바라보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결같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서면 마음에 강하고 담대하게 나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볼때는 물위로 걸어가는 담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람과 파도를 볼때는 마음이 약해지고 두려워져서 물에 빠지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항상 세상 파도에 빠지는 이유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갖지 못하고 환경을 바라보고 느낌을 의지하기 때문에 믿음에 시험이 들고 약해지고 두려워져서 시험에 빠져 들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17살, 18살 먹은 소년 다윗이 그 큰 장수 골리앗을 쳐서 무너뜨렸습니까? 사울왕과 그 모든 이스라엘의 명장들이 다 겁을 내어 도망을 쳤는데 다윗은 초립동 소년이 물멧돌 다섯 개와 지팡이만 들고서 골리앗을 대적해 나갔습니다. 왜, 그가 환경을 보았으면 그는 떨고 뒤로 물러갔을 것입니다. 그는 만군의 야웨,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에 강하고 담대하게 나갔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윗을 사용하사 골리앗을 넘어뜨린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에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인생 노정은 너무나 험합니다. 여러분 인생을 60, 70 살아본 사람은 뒤를 돌아보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우리의 살아온 길이 그렇게 평탄하지가 않습니다. 항상 밤을 지났는가 하면 폭풍우를 당하고 폭풍우를 지났는가 하면 가시밭길이 다가오고 가시밭길을 지났는가 하면 험산준령이 다가옵니다. 얼마나 험한 인생을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가오는 험한 삶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운명입니다. 여러분 다가오는 밤을 어떻게 치울수가 있습니까? 불어오는 폭풍우를 어떻게 손으로 막을수가 있어요. 험산준령을 어떻게 밀어 제킬수가 있어요. 운명은 손댈수 없지만 우리가 한가지 하는 것은 어떠한 거칠은 운명에 부딪힐지라도 우리를 이기게 해주시는 주님이 같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에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일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은 주께서 나와 같이 계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삶의 노정이 아무리 험하더라도 항상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늘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고, 믿고, 주의 말씀을 따라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믿음으로 나가면 주님께서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통일하며 우리와 같이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긍정적인 인생을 살아야 됩니다. 환경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운명도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그러나 우리 마음은 우리가 추스릴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을 하고 비관을 하면 주님이 우리를 도와줄수 없습니다. 비록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우리 마음이 강하고 담대하여 희망과 꿈을 저버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나가면 주님이 우리와 같이 계셔서 우리를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을 보십시오.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애굽으로 팔려서 잔뼈가 다 굵도록 종살이 했습니다. 살만하니까 보디발의 아내에게 너무나 억울한 누명을 덮어 쓰고 변명 한마디 못해보고 감옥에 들어가서 3년 동안 썩었습니다. 보통 사람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신세한탄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러한 운명에 대해서 요셉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계시므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동하여 유익을 이루어 줄줄 믿었습니다. 그 결과로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로 등극하게 된것입니다. 나중에 그가 국무총리가 되었을때 형들이 와서 그 앞에 무릎을 굻어서 사정을 했을때 요셉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창세기 50장 20절로 21절에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신앙간증입니까? “당신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오히려 바꾸어서 오늘날 같이 선으로 만들어 주셨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의 위대한 점인 것입니다. 아무리 나에게 어려움과 고난과 해할것이 다가올지라도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변화시켜 유익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로마서 8장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좋은것도 나쁜것도 슬픈것도 기쁜것도 건강한 것도 병든것도 승리하는 것도 패배하는 것도 성공하는 것도 망하는 것도 종국적으로 하나님께 짐을 맡기고 의지하면 하나님이 합동하여 결과에 선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희망을 저버리고 꿈을 저버리고 마음을 비관적으로 삼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태도를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럴때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늘 강하고 담대할수 있을까요?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길이 바로 그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갭니다. 이 말씀만이 신기하게 이 말씀 읽으면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믿음을 주고 능력을 주는 것입니다. 세상것은 아무리 읽어봤자 우리에게 일시적인 위로가 될지 몰라도 생명은 주지 못합니다. 성경은 생명의 양식인 것입니다.
시편 1편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말했으며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된다고 말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4절에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하셨으며 고린도후서 6장 7절에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십시오.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계시기 때문에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와서 우리속에 살아서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죽은 말씀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를 쉬지 말아야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쁜 친구하고 사귀면 나빠지고 좋은 친구하고 사귀면 좋아지는 것처럼 하나님과 기도로 사귀면 하나님의 영광과 은총을 체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상상도 못한 큰 비밀을 보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면 하나님과 교통하므로 마음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다 안개구름같이 사라지고 믿음, 소망, 사랑, 용기가 가득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성령님이 여러분이 도와주시기 위해서 와계시기 때문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십시오. 성령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신 분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으며
요한일서 4장 4절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세상에 있는 마귀보다 크시기 때문에 이기는 것입니다.
스가랴 4장 6절로 7절에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우리 힘으로 능으로 안되는 것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독립전쟁때 미국의 워싱턴 장군이 가장 고전한 전투는 필라델피아의 벨리포즈라는 마을에서의 전투였습니다. 군인들은 추위와 굶주림으로 탈진상태였고 워싱턴이 전투에 승리할 것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의 비서인 루이스만은 대승을 굳게 확신한 이유가 있습니다. 장군은 하루에 네 번씩 성경을 펴놓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그의 얼굴은 너무나 평화로웠습니다. 전투는 끝까지 침착성을 유지하는 쪽이 승리하는 법입니다. 워싱턴은 성경묵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에 평정과 하늘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강하고 담대함을 가지고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벨리포즈에는 현재 워싱턴 기념고해가 설립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세겨져 있습니다. ‘민족의 지도자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백성을 섬기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는 강한 힘을 지녔습니다. 말씀과 기도는 절망, 한숨, 눈물을 희망, 찬양, 미소로 바꾸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청년의 헌신과 꿈과 믿음과 담대함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듭니다. 우리의 내일의 역사를 누가 만듭니까? 청년이 만듭니다. 하나님은 청년들을 통해서 내일에 역사를 파괴할수도 있고 건설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두다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꿈과 믿음과 담력을 갖게 되면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청년으로 살고 하나님이 사용하는 그릇이 됩니다. 사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이 젊을수가 있지 않습니까? 마음이 젊으면 청년이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청년과 같은 창조자를 기억하고 섬기며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가면 하나님은 오늘 청년들 같은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마음도 몸도 젊은사람을 사용할 뿐 아니라 비록 나이는 늙었어도 마음이 청년같은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젊어도 마음이 이미 늙어져서 믿음도 꿈도 소망도 강하고 담대한 마음도 없으면 그는 아에 늙어서 죽게 된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늙어도 아브라함과 같이 75세가 되어도 모세같이 80이 되어도 그들 마음속에 청년과 같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에 대한 꿈과 믿음과 강하고 담대한 신념을 가지고 나간다면 그 사람을 청년처럼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청년주간에 하나님이 얼마나 청년을 사랑한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나이가 많아도 청년의 마음을 잃어 버리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항상 청년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믿고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인생을 도전적으로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비관하고, 뒤로 물러가는 사람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셨아오니 아버지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이며 꿈과 환상을 가지고 나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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