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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우리집 거실에서는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729 추천 수 0 2004.06.11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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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08번째 쪽지!

        □ 우리집 거실에서는

매일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거나 강도들의 칼에 찔려 피를 흘립니다.
매일 가정불화로 다투고 싸우는 사람들의 고민과 갈등합니다.
매일 외계인들과 귀신들이 출몰합니다.
매일 술과 담배와 술집과 춤추는 나이트 클럽이 됩니다.
매일 마술사들과 무당들과 황당무계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만약에 거실이 이런 이상한 장소가 된다면 그런 집은 아무리 평수 넓고 비싼 집이라고 해도 좋은 집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을 치우세요. 텔레비전 화면에 보여지는 그림대로 바로 그 자리에 똑같은 영적인 파장이 미칩니다. 싸우고 다투고 음란하고 죽어가면서 내는 죽음의 신음소리가 고스란이 텔레비전을 통해 들어와 거실에 잔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어린 아기들에게는 이런 파장은 잠재의식 속에 차곡차곡 저장이 되어 자라면서 무의식중에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텔레비전을 치울 수 없다면 다음 성경구절을 크게 써서 텔레비전 위에 붙여 놓으세요.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시편119:37)  ⓒ최용우

♥2004.6.1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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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맛있는주보

2007.06.01 08:46:28

생플

2008.08.06 00:09:54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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