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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3인칭 일기 쓰기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2004.06.16 0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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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12번째 쪽지!

        □ 3인칭 일기 쓰기

사람들은 항상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 버리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게 됩니다.
내 문제가 가장 커보이고, 내 삶이 가장 힘들어 보이고, 왜 나만 이럴까? 세상은 참으로 나만 소외시키는 것 같다는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 때는 3인칭 일기를 써 보세요.
나를 제3자라 생각하고 '그는~'으로 시작하는 일기를 써 보세요.
"어느날 그는 매우 억울한 일을 당했다. 그는 아무나 붙잡고 하소연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나를 내 안에서 끄집어내어 제3자의 눈으로 보며 객관화시키면 문제의 원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거든요. ⓒ최용우

♥2004.6.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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