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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오솔길을 걸으세요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862 추천 수 0 2004.07.13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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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34번째 쪽지!

        □ 오솔길을 걸으세요.

우리는 지금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바쁘고 어두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계문명은 인간을 기계의 한 부속품 정도로 취급하고 있고,
문명의 발달이리는 것은 대기오염, 공해, 인구폭발, 성 해방, 피임술의 발달로 이어져 전 세계가 마음껏 음란에 취해 있으며 폭력가운데 빠져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텔레비전, 인터넷, 상가 거리는 대낮에도 마귀가 들끓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모든 곳이 우리의 영성을 말살시키는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세상은 온통 우리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고, 세상은 그물처럼 우리를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얽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거미줄에 걸린 나비처럼 날개를 팔닥이며 허무와 고통과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대의 영혼이 살아나지 못하면 인간으로서는 끝장입니다.! 예수를 잘 못 믿으면 배나 지옥자식이 됩니다.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선택하세요. 일을 좀 줄이고 숲 속 오솔길을 걸으세요.
영혼이 살아나는 장소! 사막과 같고 광야 같은 곳! 은밀한 은둔처!
텔레비전, 신문, 인터넷도 없고 친구, 가족까지도 방해하지 못하는 곳!
오직 주님과 단둘이 속삭이며 밀어를 나눌 수 있는 그대만의 오솔길을 찾으세요.
그 무엇보다도 가장 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최용우

♥2004.7.13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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