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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이튿날에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047 추천 수 0 2009.05.04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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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민16장 
구분 : 장별묵상133 

 

레위 출신 고라가 아론만이 제사장에 임명된 된 것에 불만을 품고 르우벤지파 출신으로 평소 모세에게 불만이 많던 다단, 아비람, 온과 그리고 그에게 동조하는 250여명의 족장들과 결탁하여 반역을 일으켰다. 이들의 반역은 모세와 아론만 하나님을 만나고 백성들 앞에 서는 것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세와 아론을 세우신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기도 했다.
고라는 군중들을 선동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패역질을 하다가, 노하신 하나님께서 여신 땅에 모두 삼키움을 당했다. 도망치던 반역자들은 모두 불타 죽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반역한 자들의 최후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 두려워 떨었다.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보았다.
그러나 “이튿날에”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 엄청난 하나님의 심판이 일어난 바로 이튿날이다. 일년이나 혹은 한달이라도 지난 시점이 아니다. 죄로 어두워진 인간은 아무리 엄청난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을 본다해도 깨닫지 못한다. 오히려 더 심각한 범죄의 자리로 빠져들어간다.
사탄은 오늘도 이렇게 눈이 어두워진 자들을 이용하여 교회에 분란을 일으키고 성도들 간에 이간질을 시켜 교회공동체를 허물려고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5:8-9)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몰살당하는 것을 본 그 “이튿날에” 또다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섭게 진노하시는 것은 당연 한 일이었다. 순식간에 14700명이 죽었다. 모세와 아론이 속죄의 예를 갖추고 아론이 달려가 죽은 자와 산자 사이에 서서 죽음을 막지 않았다면 더 많은 백성들이 염병에 걸려 죽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서서 사망을 물리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최용우 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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