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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40번째 쪽지!
□ 잘 생긴 나무
회남면소재지 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장류장 의자가 놓여있는 가장자리에 심겨진 커다란 나무가 보기에도 참 근사하게 잘 생겼습니다.
"참, 나무 잘 생겼다"
하고 감탄했더니 아내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묻습니다.
"뭘 보고 나무가 잘 생겼다고 하는거에요?"
"뭘 보아서 아는게 아니라, 나무 자체에서 느껴지는 어떤 늠름함 같은 것이지. 아마도 이 나무는 무척 행복한 것 같아! 행복이란 별게 아니야. 이 나무처럼 자기가 자기인 것에 대해 행복해 하면 그게 행복인 것이지."
사람은 이 땅에 살기 위해 왔습니다. 살다보면 무엇을 하고 싶거든요. 산다는 것은 무엇을 한다는 뜻인데 그 자기가 하고 싶은 무엇을 하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지구에 보내실 때 분명히 각자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뭘 할려고 온 것이지 뭐가 되려고 온 것은 아닙니다. 최후의 심판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실 것입니다.
"너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다가 왔느냐?" ⓒ최용우
♥2004.7.2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140번째 쪽지!
□ 잘 생긴 나무
회남면소재지 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장류장 의자가 놓여있는 가장자리에 심겨진 커다란 나무가 보기에도 참 근사하게 잘 생겼습니다.
"참, 나무 잘 생겼다"
하고 감탄했더니 아내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묻습니다.
"뭘 보고 나무가 잘 생겼다고 하는거에요?"
"뭘 보아서 아는게 아니라, 나무 자체에서 느껴지는 어떤 늠름함 같은 것이지. 아마도 이 나무는 무척 행복한 것 같아! 행복이란 별게 아니야. 이 나무처럼 자기가 자기인 것에 대해 행복해 하면 그게 행복인 것이지."
사람은 이 땅에 살기 위해 왔습니다. 살다보면 무엇을 하고 싶거든요. 산다는 것은 무엇을 한다는 뜻인데 그 자기가 하고 싶은 무엇을 하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지구에 보내실 때 분명히 각자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뭘 할려고 온 것이지 뭐가 되려고 온 것은 아닙니다. 최후의 심판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실 것입니다.
"너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다가 왔느냐?"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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