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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정정당당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851 추천 수 0 2004.07.31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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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45번째 쪽지!

        □ 정정당당

정정당당하게 겨뤄서 이겼다면 너무 자랑스러운 승리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겼다면 칭찬 받을만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겨뤄서 졌다면 아름다운 패배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싸웠지만 졌다면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정정당당한 게임은 지든 이기든  모두를 당당하게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겨뤄서 이겼다면 부끄러운 승리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싸워 이기면 야유를 받게 됩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겨뤄서 졌다면 당연한 것입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싸워서 지면 마음에 증오심이 생깁니다.
정정당당하지 못한 게임은 지든 이기든  모두를 망하게 합니다. ⓒ최용우

♥2004.7.2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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