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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조선시대 효종·숙종 때에 명의(名醫)이자 우의정을 지낸 허목과 유명한 학자요 정치가인 송시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은 당파로 인해 서로 원수같이 반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송시열이 중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송시열은 “정적(政敵)이지만 허목이 아니면 내 병을 고칠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허목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허목은 미소를 띠며 약처방을 써주었는데, 극약들을 섞어서 달여 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허목은 송시열이 의심하고는 먹지 않아 결국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방전에 대한 얘기를 듣고 사람들은 허목을 욕하였지만, 송시열은 허목의 지시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송시열이 완쾌하자 허목은 송시열의 대담성을 찬탄했고, 송시열은 허목의 도량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서로 인간적인 면에서의 차이로 인해 반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른 신앙인은 자신의 신념과 감정과는 별개로 상대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갈라질 수 없으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지체입니다.
“주님, 다른 신앙의 모습을 포용하며 인정하며 함께 나아가게 하소서.”
혹 한 나무에 뿌리내리고 있는 지체를 마르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서로 인간적인 면에서의 차이로 인해 반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른 신앙인은 자신의 신념과 감정과는 별개로 상대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갈라질 수 없으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한 지체입니다.
“주님, 다른 신앙의 모습을 포용하며 인정하며 함께 나아가게 하소서.”
혹 한 나무에 뿌리내리고 있는 지체를 마르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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