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 기운을 주면서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261 추천 수 0 2004.08.03 11:11:1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48번째 쪽지!

        □ 좋은 기운을 주면서

전남 장성의 어느 깊은 산골짜기에 가면 '영화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이름이 '영화'가 아니라, 그곳에서 많은 영화를 찍어서 그렇게 부릅니다.
너무 오지에 있는 동네라 몇십년 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태백산맥' '서편제' '왕초' '내 마음의 풍금' 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찍었다고 합니다.
동네 입구 언덕에 서서 바라보니 정말 우리나라 60-70년대의 평화롭고 다정하고 아름다운 인정이 넘치는 고향의 정서가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그 산골짜기 마을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그 자체만 가지고도 나에게 좋은 기운을 뿜어 주고 있었습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 주고 살면 되지 뭐!" 하면서 혼자 독단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도 주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받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나는 외롭고 고독하다"며 관심 좀 가져 달라고  호소하거나 관심을 끌만한 일을 저지르며 안 좋은 기운을 뿜어냅니다.
우리는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것은 물론이고 남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남에게 많이많이 좋은 것을 나누어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줄 것이 없다고 하지 마십시오. 줄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움켜쥔 손을 펴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향하여 열려있는 마음 그것만 가지고도, 그냥 그 자체로 이미 다른 사람에게 많은 좋은 기운을 뿜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4.8.3 불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946 2009년 가슴을쫙 세상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2] 최용우 2009-12-15 2267
6945 2008년 한결같이 주님 사랑합니다 [1] 최용우 2008-11-15 2267
6944 햇볕같은이야기1 여자를 황홀하게 만드는 방법 최용우 2002-01-31 2267
6943 2012년 예수잘믿 명품 신앙 최용우 2012-10-12 2266
6942 2009년 가슴을쫙 사촌이 땅을 사면 춤을 추는 나라 [3] 최용우 2009-03-05 2266
6941 햇볕같은이야기2 폭포기도 분수기도 [1] 최용우 2002-08-12 2266
6940 2010년 다시벌떡 가만히 있는 훈련 최용우 2010-06-19 2265
6939 2005년 오매불망 야망과 비전 최용우 2005-07-05 2265
6938 2006년 부르짖음 자궁 속 대화 [6] 최용우 2006-08-29 2264
6937 2006년 부르짖음 깊은 기도란? [1] 최용우 2006-04-17 2264
6936 2006년 부르짖음 아아 내가 슬픈 이유는 최용우 2006-01-21 2263
6935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 앞에 이르는 기도 [2] 최용우 2004-01-06 2262
6934 햇볕같은이야기2 존경받는 대통령을 최용우 2002-12-09 2262
» 2004년 새벽우물 좋은 기운을 주면서 최용우 2004-08-03 2261
6932 2009년 가슴을쫙 최고의 강연 [1] 최용우 2009-10-23 2260
6931 햇볕같은이야기2 시험 문제 최용우 2002-10-15 2260
6930 2010년 다시벌떡 예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 최용우 2010-12-07 2259
6929 2005년 오매불망 친구가 없는 이유는? [1] 최용우 2005-11-07 2259
6928 2004년 새벽우물 통일에 대한 생각들 [3] 최용우 2004-10-12 2259
6927 2008년 한결같이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처럼 [1] 최용우 2008-09-26 2258
6926 2010년 다시벌떡 꼭꼭꼭꼭꼭꼭꼭 주겠다 [1] 최용우 2010-03-16 2257
6925 2005년 오매불망 하나님의 음성 [3] 최용우 2005-03-19 2257
6924 2004년 새벽우물 사는 것이 힘든 이유 [2] 최용우 2004-11-23 2257
6923 2012년 예수잘믿 부자가 되려면 최용우 2012-10-23 2256
6922 2010년 다시벌떡 나도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먹는다 최용우 2010-07-28 2256
6921 2009년 가슴을쫙 돈에 관한 사실 10가지 최용우 2009-05-11 2256
6920 2010년 다시벌떡 로고스와 싸륵스 최용우 2010-06-19 2255
6919 2010년 다시벌떡 내 안에 보석 있다 최용우 2010-02-26 2255
6918 2008년 한결같이 저질 크리스챤 [4] 최용우 2008-04-17 2255
6917 2009년 가슴을쫙 습득식 기도와 주부적 기도 [1] 최용우 2009-09-10 2254
6916 2006년 부르짖음 정성(精誠) 최용우 2006-04-11 2254
6915 2006년 부르짖음 나는 어떤 사람인가? [1] 최용우 2006-01-07 2254
6914 2005년 오매불망 사람을 도와주는 일 [1] 최용우 2005-11-01 2254
6913 2005년 오매불망 빛의 사람, 어두움의 사람 [1] 최용우 2005-01-18 2254
6912 햇볕같은이야기2 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최용우 2002-03-20 22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