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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옥에 간 사람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178 추천 수 0 2004.08.11 09:27: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55번째 쪽지!

        □ 지옥에 간 사람

어떤 사람이 죽어서 어두운 지옥으로 갔습니다.
그는 거기서 분노에 찬 목소리로 크게 소리를 쳤습니다.
"하나님! 내가 뭘 잘못했기에 여기로 보내셨습니까? 네?"
하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말없이 그를 천국으로 올라오게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천국에 올라가니 천국의 그 찬란한 빛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지옥을 향해 스스로 거꾸로 떨어져갔습니다.
어디선가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는 아무니 강제로 지옥에 보내지 않는다. 지옥은 자기 스스로 선택한 사람만이 가는 곳이다."
위의 이야기는 썬다씽의 생애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땅에서 어둡고 춥고 한이 맺힌 지옥과 같은 삶을 산 사람은 천국에 가도 견디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 감사와 기쁨과 사랑으로 따뜻한 천국과 같은 삶을 산 사람은 어두운 지옥을 견딜수가 없어서 결국 천국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입니다. 예수님이 마음속에 들어오시면 우리의 삶은 밝아지고 온기가 돌며 행복감과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천국의 삶을 살게 됩니다. ⓒ최용우

댓글 '2'

작은자

2004.08.20 00:55:09

복숭아 향기와 맑은 물소리... 그리고 스스로 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작은 결심하고 나갑니다. 행복하십시오.

최용우

2007.08.02 18:18:09

맛있는주보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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