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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165 추천 수 0 2004.08.12 10:23:4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56번째 쪽지!

        □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

인터넷의 특징 중 한가지는 익명성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얼굴이나 이름이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도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간혹 이런 익명성을 이용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요.
저는 이름을 부르며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끔 곤란할 때가 있어요.
'스파이더맨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렁이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천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떠블떠블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렁이도 축복하고, 스파이더맨도 축복하고 심지어 천사도 축복하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도 축복하고... 그래도 이런 한글 이름은 좀 나은데, 전혀 뜻도 없는 이상한 영어단어나 돌맹이, 별똥별, 메주, 깨꿍~!, 메롱~ 까지도 축복하게 됩니다.^^
"삭개오야 내려 오너라"
여리고 사람들은 세리장의 이름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세리의 이름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두 사람은 전혀 안면도 없고 처음 만나는 사이였습니다.
세리장, 세무서직원, 역적 같은 이름으로 불리다가 처음으로 '이름'을 불린 삭개오는 너무 감격하여 잔치를 베풀고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게 됩니다.
저도 이름이 불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름을 부르면 더욱 친밀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 공간에서도 꼭 제 이름을 실명으로 씁니다.  ⓒ최용우

♥2004.8.1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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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안숙희

2004.08.20 00:55:44

이름을 부르며 축복해주기를 원하시는 전도사님 때문에 저도 이제 실명으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는 365일 빛나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지은 ID입니다. 모두들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생명의삶+

2007.12.03 0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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