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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일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046 추천 수 0 2004.08.14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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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58번째 쪽지!

        □ 보람된 일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시간을, 똑같이 일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무척 힘들어하고 어떤 사람은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종업원은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힘들다고 하고 주인은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수입이 짭짤하니 재미있다고 할 것입니다.
종업원은 일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주인은 똑같이 일을 해도 '의무'가 없습니다. 그 힘듦의 차이는 '의무'의 차이입니다.
'의무'가 사라지면 일의 괴로움도 사라집니다. '노동은 힘들다'는 말이 '노동은 보람'이라고 바뀔 것입니다.
어떤 경제학자가 말하기를 의무적으로 일하는 현대인들은 이틀이면 할 일을 일주일동안 힘겹게 한다고 진단합니다. 일주일 업무량을 최대한 빨리 해치우고 나머지 시간을 자유롭게 놀아도 된다는 조건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틀이면 일을 다 끝내고 나머지 5일 동안은 쉴 것이라 합니다.
어짜피 일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구조 속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어짜피 해야 할 일이라면 힘들게 하는 것보다 '보람되게' 일하는 것이 좋겠지요? ⓒ최용우

♥2004.81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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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몽용

2004.08.15 11:27:09

의무감이 문제입니다. 자신이 owner가 되면 극복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owner가 되어도 여전히 의무감이 자리잡을 까요? 그렇다면 종업원때도 주인일 때도 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는 말이되네요. 그러나 이을 즐길수 있고, 그 일을 통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너무 좋은 것이지요. 그럴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노력합니다. 즐겁게 일하는 좋은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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