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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누구를 깨웁니까?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816 추천 수 0 2004.09.23 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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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189번째 쪽지!

        □ 누구를 깨웁니까?

가볍고 질긴 성질로 낙하산이나 낚시줄, 예전에 양말로 인기가 있었던 나일론은 '고분자물질(중합체, polymer)'의 하나로서 우리 생활 가운데 다양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 나일론을 발명한 캐러더츠 박사는 41세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 끊었습니다.
최고 학벌에 최고 지능지수를 가졌고 남이 갖지 못한 것을 다 가졌던 부러울 것이 없었던 그가 자살을 한 것은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었습니다.
캐러더츠는 자신의 위대한 발명품에 '허망하다'란 뜻의 '나일'(nyl)과, 회사인 뒤퐁(Dupont)사의 '온'(on)을 따서 나일론(nylon)이라는 이름을 지어 놓고는 자살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찾으려고 했던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그가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다가 찾지 못하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광풍이 불어 배가 부서지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고물을 베게 삼아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기 전에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무슨 문제든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면 해결함을 받습니다. 아무리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면 그분에게서 해답이 나옵니다.
캐러더츠 박사가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나일론을 훨씬 능가하는 어떤 것이 발명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최용우

♥2004.9.2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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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박종환

2004.09.24 11:59:38

전도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째 줄에 나일론이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다 하셨는데, 그건 잘못된 말씀입니다. 첫째 줄의 나일론은 '고분자물질(중합체, polymer)' 또는 '플라스틱'(이것도 여기에 합당한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은 고분자 물질을 플라스틱으로 부르기도 함) 으로 써야 맞을 듯합니다.
'나일론'은 다만 합성한 고분자 물질 중의 한가지입니다. 말하자면 '인조비단'인 셈이죠.
예를 드신 비닐, 과자봉지 등에는 '나일론'성분이 없습니다.
예전에 나일론으로 만든 양말(아주 질겼지만, 통풍과 흡습이잘 안 되었죠)을 많이 신었었죠. KOLON이라는 회사가 나일론으로 처음 시작한 회사였죠.
요즈음은 나일론 재질로 특수 낙하산 등을 만들기는 합니다.
너무 아는척 했나요?
사실, 나일론이라는 이름의 뜻은 첨 알았습니다.

최용우

2004.09.24 13:46:44

앗! 그렇군요. 제가 나일론과 플라스틱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서로 비슷한 종류같이 보입니다. 고분자... 무슨 이야기도 들어본것 같은데 생소한 단어이구요. 나일론의 발명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기억해 뒀다가 글을 쓴 것인데 실수를 했네요. 암튼 제대로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적당하게 고치겠습니다. ^^

사랑이

2004.12.20 23:10:27

예수님 일어나세유(나도 흔들어 깨우는 중)

생플

2008.06.03 01:16:14

200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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