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을 행복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960 추천 수 0 2004.10.18 15:56: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08번째 쪽지!

        □ 가을 행복

해가 넘어가는 저녁 노을에 추수 끝낸 논바닥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단풍의 고운 색깔이 화려한 파티를 열고
갈대숲의 어석거림, 가을 바람의 풍성함, 낙엽이 뒹굴고
빠알갛게 익은 감이 감나무에 주렁주렁
밭에서 들깨대를 배어 내는 아내의 그림 같은 모습
어디선가 구절초와 감국의 향기가 날아와 머리를 맑게 합니다.
그렇게 가을을 마음껏 느끼며 나무 의자에 앉아 고요를 즐깁니다.
아! 내가 이렇게 좋은 가을을 또다시 맞이하게 되다니.
이렇게 좋은 가을을 내가 40번이나 누리다니 보통 은총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내 생애에 다시 돌아온 가을의 한 가운데 서있다는 사실
그것만 가지고도 이 가을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최용우

♥2004.10.1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낮음이

2004.10.20 20:04:23

한편의 영화같은 장면입니다. 들판언덕바지에 핀 하얀 들국화를 참 좋아합니다. 고요히 가을을 감상하고픈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0 2004년 새벽우물 십자가 약속 [2] 최용우 2004-11-02 2297
2219 2004년 새벽우물 어린 시절 최용우 2004-11-01 1795
2218 2004년 새벽우물 오답노트 문제노트 [1] 최용우 2004-10-31 2092
2217 2004년 새벽우물 교통전쟁 맞는 말 최용우 2004-10-29 1750
2216 2004년 새벽우물 이런 교회를 찾습니다. [4] 최용우 2004-10-28 2289
2215 2004년 새벽우물 자아의 죽음 [1] 최용우 2004-10-27 2411
2214 2004년 새벽우물 들꽃 같은 사람 [1] 최용우 2004-10-26 2042
2213 2004년 새벽우물 기적 [1] 최용우 2004-10-25 1902
2212 2004년 새벽우물 발견 [3] 최용우 2004-10-23 1862
2211 2004년 새벽우물 행복한 사람은 [1] 최용우 2004-10-22 2468
2210 2004년 새벽우물 돈은 [1] 최용우 2004-10-21 1871
2209 2004년 새벽우물 그리워하기만 한다면 [1] 최용우 2004-10-19 2071
» 2004년 새벽우물 가을 행복 [1] 최용우 2004-10-18 1960
2207 2004년 새벽우물 사람과 쓰레기 최용우 2004-10-17 1872
2206 2004년 새벽우물 행복합니다. [3] 최용우 2004-10-15 2077
2205 2004년 새벽우물 하늘 에너지 [4] 최용우 2004-10-14 2248
2204 2004년 새벽우물 달팽이 [3] 최용우 2004-10-13 1824
2203 2004년 새벽우물 통일에 대한 생각들 [3] 최용우 2004-10-12 2261
2202 2004년 새벽우물 함께 마음을 합하여 [1] 최용우 2004-10-10 2111
2201 2004년 새벽우물 묘비명 최용우 2004-10-09 2445
2200 2004년 새벽우물 말 바꾸기 [3] 최용우 2004-10-07 2003
2199 2004년 새벽우물 좀더 안으로 최용우 2004-10-07 1860
2198 2004년 새벽우물 재떨이 재털이 최용우 2004-10-06 2487
2197 2004년 새벽우물 잘 참았다 최용우 2004-10-05 1900
2196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의 나라 최용우 2004-10-04 2336
2195 2004년 새벽우물 나뭇가지 [1] 최용우 2004-10-04 1785
2194 2004년 새벽우물 쓸데없는 걱정하지 마세요. [2] 최용우 2004-10-01 2007
2193 2004년 새벽우물 즐거운 마음 [4] 최용우 2004-09-29 2065
2192 2004년 새벽우물 소중한 것 [2] 최용우 2004-09-25 1974
2191 2004년 새벽우물 꽃 별 바람 [1] 최용우 2004-09-25 1886
2190 2004년 새벽우물 예쁜 얼굴 최용우 2004-09-24 1959
2189 2004년 새벽우물 누구를 깨웁니까? [4] 최용우 2004-09-23 1816
2188 2004년 새벽우물 꽃향기를 가져가세요. [3] 최용우 2004-09-22 1840
2187 2004년 새벽우물 가장 인상깊었던 일 [2] 최용우 2004-09-21 2596
2186 2004년 새벽우물 일당백 [1] 최용우 2004-09-20 20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