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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의 사랑하는 책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200 추천 수 0 2004.11.10 11: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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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27번째 쪽지!

        □ 나의 사랑하는 책

어거스틴의 '참회록'을 읽다보면 그는 자신을 가리켜 '애서가(愛書家)'라고 합니다.
애서가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것이 자신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안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악한 정욕을 가진 미천한 노예였던 시절, 내가 나를 위해 손해 넣을 수 있는 책이란 책은 다 읽고 즐기며 이해하였지만, 그 속에 있는 내용들이 진실인지, 확실한 것인지 알 길도 없었고, 나중에는 결국 허무만 안겨 주었다.
내가 성경을 열고 성경을 읽는 순간, 성경의 빛은 비로소 내 얼굴을 향하여 빛나기 시작하였고 그 어떤 책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만족함과 풍성함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의 홍수 속에서 사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요즘은 돈만 있으면 누구든지 자기의 이름이 박힌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대신 책을 써서 만들어 주는 직업까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책이 많아진 만큼 좋은 책을 찾아내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광고 전문가들에 의하여 과대포장 되어진 책을 사서 읽다가 중간에 내던져버린 책들이 한 두 권이 아닙니다.
좋은 책은 살아있습니다. 빛이 납니다. 언제 읽어도 그 안에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몇천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 성경 같은 책입니다. 저도 그런 변함없는 글을 써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책을 내고 싶습니다. ⓒ최용우

♥2004.11.1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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