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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람은 큰 물통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430 추천 수 0 2004.11.17 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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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31번째 쪽지!

        □ 사람은 큰 물통  

피로를 풀고 건강을 회복하는데는 물이 최고입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고, 목욕을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은 더욱 좋고, 아니면 세수만 해도 정신이 번쩍 납니다. 그것도 안되면 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립니다. 바다나 강이나 폭포수나 분수도 좋고, 뭐 그것도 안되면 어항이라도 하나 책상에 놓아두고 바라보면 됩니다.
서양의 정원에는 수영장이 있고 동양의 정원에는 연못이 있지요. 서양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는 방법을 사용했고 점잖은 동양 선비들은 물을 바라보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만물의 이치와 에너지의 근원이 물 속에 있습니다. 물을 가까이 하고 다스릴 줄 아는 나라 사람들이 건강합니다. 인류 문명은 큰 강을 끼고 발달했으며, 대도시는 대부분 강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날 대도시의 사람들의 심성이 독하고 이기적인 것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1.5리터 정도의 깨끗한 물만 꾸준히 계속 마셔도 웬만한 병은 다 사라집니다. 우리 몸은 70%가 물로 되어 있는 큰 물통입니다. 몸 물통을 깨끗하게 잘 관리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04.11.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맛있는주보

2007.10.11 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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