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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을은 가는 계절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154 추천 수 0 2004.11.19 09:25:3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33번째 쪽지!

        □ 가을은 가는 계절

까만 먹물을 붓끝에 푹 찍어 가을을 크게 써 봅니다. - 추(秋)
마치 불(火)붙은 나무(木)위에 날렵한 새(~) 한마리가 앉은것 같습니다.
어쩔꼬... 새가 앉은 가지에 불이 붙었네.
새는 어느 순간 금방 불 붙은 나무를 떠날 것입니다.
그만큼 가을은 기약할 수 없이 짧다는 뜻 아닐까요?
가을이 가을인 것은 순식간에 '가기'때문입니다.
갈대, 갈바람, 갈잎, 갈색, 갈꽃, 갈걷이, 갈하늘...
여기에서'갈'은 '가을'의 줄임말이기도하고
또 '갈'은 '간다'의 줄임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을은 가는 것입니다.
어짜피 영원히 머무를 수 없는 세상에서 이제 본래 고향으로 간다는 것
그래서 괜히 마음 설레게 하는 봄꽃과는 달리
코스모스나 들국화는 같은 '갈꽃'은 우리의 마음을 공연스레 짠하게 합니다.
찬서리 맞아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말라버린 꽃송이라도 보노라면
더욱 마음은 안타까와집니다.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라고 함부로 노래하지 마세요.
가을은 사랑하기엔 너무 짧은 계절입니다.
정들기도 전에 가버릴 가을의 짧은 사랑이
또 하나의 마음의 상처로 남으면 안되잖아요. ⓒ최용우

♥2004.11.1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2'

유병일

2004.11.25 18:31:05

가을이 그런 오묘한 뜻이 있군요. 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그 위에 새가 앉았다가 뜨거워 날라가는 형상..... 짧고 짧은 가을에 왠 결혼은 그리 많은 지요?

맛있는

2007.10.11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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