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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한마디 말의 위력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442 추천 수 0 2004.11.24 0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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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37번째 쪽지!

        □ 한마디 말의 위력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하여 야전병원으로 후송되어 온 병사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의약품도 부족하지 의사도 부족하지 이제 막 부임하여 온 군의관은 환자가 들어 올 때마다 한숨을 쉬면서
"상처가 너무 심하군!"
"이거 큰일 났네. 마침 약이 다 떨어졌는데.."
"아이구, 어제도 똑같이 다친 사람이 죽었는데" 라는 말을 내뱉곤 했습니다.
얼마 후 그 군의관은 자기의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예외없이 비참한 결과를 맞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고참 군의관에게 간 환자들은 예외없이 모두 기적같이 치료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원인이 무엇인지 고참 군의관을 옆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자신의 의학적인 소견으론 100% 가망이 없는 중상자가 들어오자 고참 군의관은 휘파람을 불면서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네. 조금만 견디면 완벽하게 회복될 걸세" 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 죽어가던 환자의 눈빛이 반짝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정도니 천만 대행이네. 괜찮아"
"아이고 생각보다 훨씬 회복이 빠르네 그려"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환자들은 모두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말을 긍정적이고 덕스럽게 하고 또 소금이 음식물에 들어가면 골고루 퍼져 맛을 내듯 모든 사람에게 좋은 맛을 내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최용우

♥2004.11.2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esther

2004.11.25 18:45:32

말.말.. 정말 입술로 한방에 사람을 죽였다 살려냈다하는 엄청난 것이네요. 사실 듣는 것도 가려들어야 할 것 같아요. 며칠간 듣지 말아야 할 쓰레기 같은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 주님께 성령의 힘으로 씻어달라고 기도했어요

풀향기

2004.12.03 21:59:43

우리님들은 축복의 말을 하는 사랑받는 지혜자....

맛있는

2007.10.11 16: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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