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꽉 막힌 합리주의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898 추천 수 0 2004.12.15 11:14:1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54번째 쪽지!

        □ 꽉 막힌 합리주의

아내와 함께 차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콘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럭들이 줄을 지어 지나갑니다.
"와...정말 엄청나다... 트럭 옆을 지나 갈 때마다 자가용이 흔들흔들 하는 것 같아"
"저런 컨테이너를 2천-3천개씩 실은 배가 바다 위에 떠 간다고 생각해 봐"
"와...배가 그렇게 커? 어떻게 저런 쇠덩이가 물에 뜰 수 있을까?"
무거운 것은 가라앉는다. 쇠는 무겁다. 그러므로 쇠는 물에 가라앉는다. 매우 합리적이고 틀림없이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로버트 풀턴(1765-1815)은 그 명제가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커다란 쇠덩이가 가라앉지 않는 공식을 만들어 내었고 그 이후에 대형 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날으는 것은 날개가 있다. 사람은 날개가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날수가 없다. 매우 합리적이고 틀림없이 옳은 말입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그 합리적인 생각을 깨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매우 비합리적인 분이셨습니다. 물고기 2 + 보리떡 5 = 7 이 나와야 합리적인데 무려 5000을 만드셨습니다. 꽉 막힌 합리주의는 신앙생활을 부자연스럽게 하고 억압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능치 못할 일이 너무너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꽉 막힌 합리주의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4.12.1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나즈미

2004.12.20 23:12:01

무한하신 하나님을 내 작은틀에 마추려 급급하는 신앙좋은척하는 사람.넘 비판적인가 몰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56 2004년 새벽우물 부모마음 [2] 최용우 2004-12-17 2391
2255 2004년 새벽우물 중산층 환상 [1] 최용우 2004-12-16 1981
» 2004년 새벽우물 꽉 막힌 합리주의 [1] 최용우 2004-12-15 1898
2253 2004년 새벽우물 롬벨의 용병술 [2] 최용우 2004-12-14 2411
2252 2004년 새벽우물 내 마음이 문제입니다. [1] 최용우 2004-12-13 2415
2251 2004년 새벽우물 바깥느낌과 안 느낌 최용우 2004-12-11 2075
2250 2004년 새벽우물 가장 좋은 선물 [1] 최용우 2004-12-10 2573
2249 2004년 새벽우물 서울특별시 [1] 최용우 2004-12-10 1856
2248 2004년 새벽우물 부자 되는 3원리 [1] 최용우 2004-12-09 2407
2247 2004년 새벽우물 건강한 인간관계 [2] 최용우 2004-12-07 2457
2246 2004년 새벽우물 풍요롭게 하는 물 [2] 최용우 2004-12-06 2067
2245 2004년 새벽우물 예쁜 손 [3] 최용우 2004-12-03 2353
2244 2004년 새벽우물 융통성 [3] 최용우 2004-12-01 2113
2243 2004년 새벽우물 가슴이 빈 사람들 [1] 최용우 2004-12-01 2303
2242 2004년 새벽우물 아킬레스건 [2] 최용우 2004-11-29 2106
2241 2004년 새벽우물 얼굴에 책임을 져라 [2] 최용우 2004-11-29 2480
2240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의 텃밭에 [2] 최용우 2004-11-28 2201
2239 2004년 새벽우물 샘, 고향 [2] 최용우 2004-11-26 2042
2238 2004년 새벽우물 제멋에 사는 사람 [2] 최용우 2004-11-25 2074
2237 2004년 새벽우물 한마디 말의 위력 [3] 최용우 2004-11-24 2442
2236 2004년 새벽우물 사는 것이 힘든 이유 [2] 최용우 2004-11-23 2257
2235 2004년 새벽우물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는데 최용우 2004-11-22 2633
2234 2004년 새벽우물 부르심 [1] 최용우 2004-11-22 2306
2233 2004년 새벽우물 가을은 가는 계절 [2] 최용우 2004-11-19 2153
2232 2004년 새벽우물 가난 대처법 최용우 2004-11-19 2064
2231 2004년 새벽우물 사람은 큰 물통 [1] 최용우 2004-11-17 2430
2230 2004년 새벽우물 드러나는 먼지 최용우 2004-11-16 1889
2229 2004년 새벽우물 현대인의 오무병 최용우 2004-11-12 2421
2228 2004년 새벽우물 성공자 최용우 2004-11-11 2126
2227 2004년 새벽우물 나의 사랑하는 책 최용우 2004-11-10 2200
2226 2004년 새벽우물 이기심의 뿌리 file [2] 최용우 2004-11-10 2138
2225 2004년 새벽우물 차 마시기 [1] 최용우 2004-11-08 2152
2224 2004년 새벽우물 하나님께서 마귀들을 허락하신 이유 최용우 2004-11-06 2240
2223 2004년 새벽우물 요즘 천국에서 유행하는 웃긴 이야기 [3] 최용우 2004-11-05 2700
2222 2004년 새벽우물 행복한 삶의 비결 [2] 최용우 2004-11-05 237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