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유명해지고 싶거든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2117 추천 수 0 2004.12.22 09:17:1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59번째 쪽지!

        □ 유명해지고 싶거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온 천하에 이름 석자 널리 훨훨 날려 보고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들 유명해지고 싶어서 안달이 난 세상입니다.
남아 대장부라면 무력으로 세상을 뒤집든지, 글을 잘 써서 천하에 이름을 날리든지,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고시에 합격하든지, 목소리 크고 싸움 잘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이 되든지, 백만장자가 되어 뭇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든지, 아니면 뭔가 한가지 일에 전념하여 그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든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제발 종교를 이용하여 유명해지려고는 하지는 마십시오. 종교는 명예를 얻고 유명세를 얻는 도구나 방편이 아닙니다. 종교는 절대자를 향하여 나아가는 구도(求道)의 도구이지, 그것을 이용하여 먹고사는 밥벌이의 도구가 아닙니다.
종교의 타락은 다른 그 어떤 타락보다 더욱 무섭고 심각합니다. 나라를 빼앗기 위해 벌인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종교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같은 종교 안에서 약간의 미묘한 차이로 자기들끼리 치고 받고 해서 죽은 사람의 숫자가 종교와 종교간의 전쟁으로 죽은 사람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요즘 종교 스타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스타가 되어 정신없이 바쁘면 도는 언제 닦고 수련은 언제 한데요?  ⓒ최용우

♥2004. 12.2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6 2005년 오매불망 법원과 병원 [2] 최용우 2005-01-13 1883
2275 2005년 오매불망 예배와 식사 [2] 최용우 2005-01-12 2360
2274 2005년 오매불망 기독교인은 [1] 최용우 2005-01-11 2203
2273 2005년 오매불망 감사하고 생각하고 [2] 최용우 2005-01-10 2587
2272 2005년 오매불망 간디와 기독교 [1] 최용우 2005-01-08 3356
2271 2005년 오매불망 행복한 하루 [2] 최용우 2005-01-07 2305
2270 2005년 오매불망 변명하지 마세요. [4] 최용우 2005-01-06 2293
2269 2005년 오매불망 조화를 이루는 삶 [1] 최용우 2005-01-06 2179
2268 2005년 오매불망 파리잡기 최용우 2005-01-04 2445
2267 2005년 오매불망 천국을 경험하는 방법 최용우 2005-01-03 2577
2266 2005년 오매불망 寤寐不忘 내못잊어 [3] 최용우 2005-01-01 2458
2265 2004년 새벽우물 잘 지는 사람이 잘 이깁니다 최용우 2004-12-31 2430
2264 2004년 새벽우물 인생은 행복합니다. [2] 최용우 2004-12-29 2433
2263 2004년 새벽우물 염려 처방전 [1] 최용우 2004-12-28 2365
2262 2004년 새벽우물 다섯가지 맛 최용우 2004-12-27 2454
2261 2004년 새벽우물 거룩한 밤, 고요한 밤 [2] 최용우 2004-12-24 2361
2260 2004년 새벽우물 사람을 감동시키는 설교 최용우 2004-12-23 3293
» 2004년 새벽우물 유명해지고 싶거든 최용우 2004-12-22 2117
2258 2004년 새벽우물 떠 오르기 [1] 최용우 2004-12-21 1961
2257 2004년 새벽우물 그늘 [1] 최용우 2004-12-19 2197
2256 2004년 새벽우물 부모마음 [2] 최용우 2004-12-17 2391
2255 2004년 새벽우물 중산층 환상 [1] 최용우 2004-12-16 1981
2254 2004년 새벽우물 꽉 막힌 합리주의 [1] 최용우 2004-12-15 1898
2253 2004년 새벽우물 롬벨의 용병술 [2] 최용우 2004-12-14 2412
2252 2004년 새벽우물 내 마음이 문제입니다. [1] 최용우 2004-12-13 2415
2251 2004년 새벽우물 바깥느낌과 안 느낌 최용우 2004-12-11 2075
2250 2004년 새벽우물 가장 좋은 선물 [1] 최용우 2004-12-10 2573
2249 2004년 새벽우물 서울특별시 [1] 최용우 2004-12-10 1856
2248 2004년 새벽우물 부자 되는 3원리 [1] 최용우 2004-12-09 2408
2247 2004년 새벽우물 건강한 인간관계 [2] 최용우 2004-12-07 2457
2246 2004년 새벽우물 풍요롭게 하는 물 [2] 최용우 2004-12-06 2067
2245 2004년 새벽우물 예쁜 손 [3] 최용우 2004-12-03 2354
2244 2004년 새벽우물 융통성 [3] 최용우 2004-12-01 2114
2243 2004년 새벽우물 가슴이 빈 사람들 [1] 최용우 2004-12-01 2303
2242 2004년 새벽우물 아킬레스건 [2] 최용우 2004-11-29 21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