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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07번째 쪽지!
□ 쥐지 말고 주라.
가정이든 교회든 개인이든 재정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성경적인 첫 번째 원칙은 '주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면 먼저 돈주머니부터 닫아버립니다. 그렇게 주머니를 닫으면 돈이 나갈 수 없지만, 들어올 수도 없다는 사실까지는 생각을 못합니다.
후원이나 기부로 운영되는 선교단체나 비영리단체는 특히 사회적인 불황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힘들면 가장 먼저 기부금이나 헌금을 줄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재정적 원칙을 성경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들인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성경적인 재정관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호황일 때는 열심히 저축을 하고 불황일 때는 열심히 기부를 합니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을 평생 고마워 하고 은인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돈이 넉넉할 때는 아무리 많이 받아도 공돈처럼 생각할 뿐 은인이라고 까지는 생각 안 합니다.
주는 것은 기독교의 기초이며, 그것은 내가 '돈'에 묶여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앙고백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 보다 '돈'을 더 믿고 의지하고 있음을 말없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함으로써 오히려 재정적인 속박에 묶여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최용우
♥2009.5.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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