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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296번째 쪽지!
□ 나는 나무(我無)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에 불과했었는데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신 이후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광 받고, 칭찬 받고, 인정받고
내가 드러나야 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내 안에 '존귀'는 여전히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나는 지금도 나무(我無)입니다. ⓒ최용우
♥2005.2.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그 2296번째 쪽지!
□ 나는 나무(我無)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에 불과했었는데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들어오신 이후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광 받고, 칭찬 받고, 인정받고
내가 드러나야 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내 안에 '존귀'는 여전히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나는 지금도 나무(我無)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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