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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부모와 잘못된 자녀

강안삼............... 조회 수 1871 추천 수 0 2009.05.15 2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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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포터 박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느 날 법정에서 자신이 존경하는 스승의 아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의 죄목은 사문서위조죄였습니다. 그 판사는 순간 난감해졌습니다. 그 피고인의 아버지가 쓴 유명한 책의 제목이 바로 “신용을 지키는 법”이었기 때문이지요.

판사가 묻습니다. “당신 아버지는 법학자로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시는 분인데 어떻게 당신은 이처럼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까? 아버지의 책을 읽어보지도 않았습니까?”

피고인의 대답입니다. “네, 저도 그 책을 기억합니다만, 저는 그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그 책을 쓰실 때 제가 아버지의 도움이나 충고나 사랑을 받으려고 응석을 부리면 그 때마다 귀찮아하시면서 야단하셨지요. 책의 원고를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말이죠.” 그렇습니다. 이 피고인의 아버지는 위대한 법학자였음이 분명하지만 위대한 아버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위대한 사람이 위대한 자녀를 키워내는 것이 아니지요.
위대한 부모만이 위대한 자녀를 만듭니다.

위대한 부모보다는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선택한 부모들 그들은 늘 분주하게 일과 모임을 쫓아다니느라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질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에서는 성공했지만 가정에서는 실패한 채 자녀들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안타까운 사실은 교회지도자의 가정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어떻습니까? 당신도 바쁘다는 핑계로 자녀들을 방치하고 있지나 않으신지요? 하나님의 자녀를 맡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키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과연 어떤 것일 런지요?

<강안삼의 가정편지 http://www.mission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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