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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자녀들의 교육

강안삼............... 조회 수 1450 추천 수 0 2009.05.15 22: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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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녀교육방법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달라져야한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그래서 어린 자녀에게는 지시하는 방법으로 시작해서 사춘기에는 설득의 방법을, 그리고 청년기에는 본인이 결정하고 부모는 조언자의 역할에 머무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시기는 십대 사춘기입니다. 이 시기는 아이들이 자아를 찾아 헤매는 인생의 탐험기이기 때문에 주변의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불만스럽습니다. 자연히 부모의 말과 훈계에도 별로 귀를 기울이질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부모의 삶에는 지대한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 부모로부터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의 모범을 보길 원하지요. 이 욕구가 충족될 때 아이들은 부모의 믿음을 이어받지만 반대로 실망하게 될 때에는 아예 믿음의 세계를 떠나거나 아니면 형식적인 종교인으로 전락해 버리게 됩니다. 교회 지도자 가정에서 자라난 많은 자녀들이 인생의 청년기에 이 신앙의 문제로 처절하게 방황하는 이유를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춘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에 앞서 아버지에게 자녀 양육의 책임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잘못을 다루실 때 명령보다는 충고의 방법을, 그리고 고함보다는 사랑을 보이십시오.

그러면서 완벽한 부모의 모습보다는 잘못했을 때 아이들 앞에서라도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회개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부모의 경험과 상식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으면서 충고하게 되겠지요. 그때 성령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녹이시고 말씀을 받아들이게 만드시는 그 도우심에 부모는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강안삼의 가정편지 http://www.mission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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