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데이트의 환상

강안삼............... 조회 수 1331 추천 수 0 2009.05.15 23:07:17
.........
사람은 친밀감이라는 본성적인 욕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 받고 또 사랑을 주고 싶다는 이 욕구 때문에 아이들은 십대에 들어서기만 해도 벌써 이성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혼 적령기가 되면 자연히 미래의 배우자를 찾아 나서게 되지요. 하나님께서 이 친밀감의 욕구를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충족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을 짝지어 가정을 이루게 해 주십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이 세상은 하나님 없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무분별한 만남을 부채질합니다. 그 만남에 데이트라는 이름을 붙여서 전 세계 젊은이들을 데이트의 열풍 속으로 몰아넣고 있지요.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시대는 데이트를 더 이상 젊은이만의 전유물이 되도록 놓아두질 않습니다. 가정을 지닌 기혼자들까지도 자기 배우자 이외의 다른 상대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방종과 타락의 현실이 이를 말해줍니다.

데이트는 본질적으로 하나님 중심이 아닌 세상 중심입니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조건적이지요. 감상적이고 육체적인 사랑의 매력을 간판으로 내세우면서 이 데이트가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의 문제를 채워줄 것으로 선전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이 데이트의 황홀함 속에 빠져들게 되지만 머지않아 감정은 식고 육체적 흥분이 가라앉게 되는 날이 찾아옵니다. 그 때 이 데이트는 즐거움보다는 실연의 쓰라림과 상처와 분노와 방종을 남기고 소리 없이 떠나버리지요. 그런데도 이 세상의 풍조를 지배하는 사탄은 그 상처와 아픔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상품으로 둔갑시켜 사람들 마음속에 또 다른 데이트의 환상을 심어줍니다. 그래서 세상은 똑같은 상처와 아픔을 계속 품고 살아갑니다.

따라서 이제는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내가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배필을 얻기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배필을 얻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 가운데서 당신을 내게 보내주셨습니다.” 라는 고백과 함께 결혼을 전제로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강안삼의 가정편지 http://www.missionworld.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8174 부상병의 속삭임 빌리 그래함 2009-05-12 1735
28173 크리스마스 캐럴 페터슨 2009-05-12 2387
28172 비평가의 붓끝에서 황형택 2009-05-12 1245
28171 두 지도자의 차이 정영진 2009-05-12 1739
28170 고통의 골짜기를 지날 때 워어비스 2009-05-12 2070
28169 누가 그를 그 자리에 두었나 존비비어 2009-05-12 1414
28168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1] 홍석환 2009-05-12 2216
28167 칠전 팔기 김선호 2009-05-13 1308
28166 사자의 지혜 용혜원 2009-05-13 1882
28165 자! 다시한번 김우현 2009-05-13 1400
28164 내려놓음 이용규 2009-05-13 1751
28163 바라보다 김선호 2009-05-13 1850
28162 거짓 안전을 버린다 토저 2009-05-13 1653
28161 요셉일기 이요셉 2009-05-13 1799
28160 꺾여진 거 같지만 이요셉 2009-05-13 1351
28159 평화하면 평안하다 김동호 2009-05-13 2263
28158 살며 놀며 권대웅 2009-05-13 1681
28157 잠시 멈춰요 이요셉 2009-05-13 1386
28156 잡으세요 김선호 2009-05-13 1387
28155 훌륭한 부모와 잘못된 자녀 강안삼 2009-05-15 1871
28154 십대 자녀들의 교육 강안삼 2009-05-15 1450
28153 블루칼라 예수 강안삼 2009-05-15 1798
28152 데이트와 코트십 강안삼 2009-05-15 1590
2815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여성 강안삼 2009-05-15 1621
28150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하라 강안삼 2009-05-15 1970
28149 관계에서의 성공 강안삼 2009-05-15 1752
» 데이트의 환상 강안삼 2009-05-15 1331
28147 지금은 사랑할 때 강안삼 2009-05-15 1292
28146 사랑과 용납 강안삼 2009-05-15 1547
28145 아내는 하나님의 편지 강안삼 2009-05-15 1714
28144 가정을 세우는 아내 강안삼 2009-05-15 1740
28143 마음의 창을 이주연 목사 2009-05-17 1225
28142 영혼의 죽임장치 이주연 목사 2009-05-17 1259
28141 당신의 노래 이주연 목사 2009-05-17 1368
28140 예수의 눈 이주연 목사 2009-05-17 140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