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희생정신

마태복음 한태완............... 조회 수 2241 추천 수 0 2009.05.19 22:30:41
.........
성경본문 : 마16:25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캐나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전세 경비행기 한 대가 공중을 날고 있을때 조종사가 객석에 나타나 "이 비행기가 고장이 나서 곧 추락합니다. 이 기내에는 현재 저를 포함하여 5명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낙하산은 4개밖에 없습니다."라고 하고는 먼저 낙하산을 메고 탈출해 버렸습니다. 그 후 한 손님이 일어나 "나는 일국의 대통령이다"라고 하면서 낙하산 하나를 가지고 내려가 내려가 버리자, 뚱뚱하고 잘생긴 사업가가 허둥지둥 낙하산 하나를 가지고 탈출해 버렸습니다. 낙하산은 하나밖에 없는데 손님은 히피 청년과 50대 목사 이렇게 둘입니다. 목사가 청년에게 낙하산을 양보하자 청년은 낙하산이 둘이라고 하면서 바로 앞에 탈출한 사업가는 청년의 배낭을 구명대로 착각하고 메고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얘기로 1943년 2월 미군 수송선 돌체스터호는 그린랜드 근해에서 빙산과 충돌, 미군 4백여명이 죽는 대참사를 빚었습니다. 당시 수송선에 있던 군목 4명의 희생은 지금까지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아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 목사와 카톨릭 신부등으로 살아난 사람들은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 네 분은 모두 구명자켓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고 구조활동을 했죠. 침몰 직전 그들은 서로 손잡고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성경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24-25)고 하였습니다.

언덕 꼭대기에 있는 논에서 추수를 하던 한 농부가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 먼 바다를 내려다보니 바닷물이 순식간에 멀리 빠져 나가는 것이 곧 헤일이 몰려 올 징조였습니다. 그런데 언덕 밑 낮은 지대에서는 이웃 사람들이 그것도 모른 채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농부는 궁리 끝에 볏집단을 모아 불을 붙이고는 창고 처마 밑에 달려있는 종을 힘껏 쳐댔습니다. 그제야 사람들은 언덕쪽을 바라보았고 불을 끄려고 모두 올라왔습니다. 그들이 올라오자마자 그곳엔 큰 파도가 몰려와 순식간에 물바다를 이루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무사할 수 있었으나 대신 그 농부는 1년 동안 땀흘려 농사지은 자신의 벼가 다 타버리는 큰 희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많은 사람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으니 자신의 희생을 아까워 하거나 속상해 하지 않았음은 물론이겠지요. 주위를 돌러본다면 나의 작은 희생으로 이웃에게 큰 유익을 주는 일이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요?

제2차 세계대전 때에, 일본은 작전상 매우 중요한 태국의 콰이강에다 교량을 건설할 때 수많은 연합군 포로들을 사용하였습니다. 병력과 전쟁물자를 운반하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철도의 건설이었습니다. 이 다리의 건설은 매우 극적인 사건이었기에 영화제작까지 하게 된 것을 우리가 압니다. 이 콰이강의 교량건설에는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고, 여러가지의 영웅적인 이야기도 많이 얽혀있는데, 다음의 사실은 참으로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영웅적인 사건입니다. 한번은 다리 건설에 사용하는 중요한 공구(연장)가 없어졌습니다. 일본군은 연합군 포로들이 다리 공사를 지연시키려고 연장을 갖다가 버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본군은 전체 연합군 포로들을 다 집합시키고 그 둘레 사방에 기관총을 설치해 놓은 다음, 공구를 안 갖다 놓으면 전부 사살해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연합군 포로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당황해 했습니다. 이제 몇 초나 몇 분 안에 갖다버린 사람이 안 나오면, 일본군의 기관총이 틀림없이 불을 뿜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때에 한 영국군인이 일어났습니다. 자기가 갖다버렸다고 했습니다. 일본군은 그를 앞으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일제히 기관총들이 그 군인을 향해서 사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영국군인은 온몸이 벌집처럼 뚫어지며 피를 토하고 죽어버렸습니다. 놀라운 일은, 며칠 후에 그 연장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누가 감춘 것도 아니었으며, 누가 갖다 버린 것도 아니었으며, 미처 찾지를 못했던 장소에서 발견이 된 것이었습니다. 그 영국군인의 희생은 모든 전우들을 살린 영웅적인 죽음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십자가 위에서 대신 죽어주신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죽음을 숙연히 묵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기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목숨을 버리신 주님!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하여 당하신 예수님의 수치와 멸시와 고난을 묵상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며 저에게 주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기 원합니다.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을 찬양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혀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노라고 말하면서 늘 우리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았던 온전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들을 봅니다. 연약한 우리들을 고치셔서 진정한 헌신과 열정으로 주를 온전히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한태완 목사(하나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577 고린도전 방언 기도의 유익이 무엇인가? 고전14:39~40  조용기 목사  2009-06-01 3524
1576 시편 고난과 소망 시23:4~5  조용기 목사  2009-06-01 2026
1575 갈라디아 성령으로 시작했으면 갈3:1-3  강종수 목사  2009-05-31 1965
1574 마가복음 운명과 자유 막10:32-34  정용섭 목사  2009-05-30 1898
1573 민수기 야훼의 자기 증거 민20:1-13  정용섭 목사  2009-05-30 2105
1572 골로새서 세계의 토대 골1:15-20  정용섭 목사  2009-05-30 1841
1571 마태복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팔복 [10] 마5:3-12  김형국 목사  2009-05-27 2797
1570 야고보서 시험이 없는 자는 성도가 아니다 약1:12-13  강종수 목사  2009-05-24 2345
1569 시편 하나님 중심의 삶 시127:1~2  조용기 목사  2009-05-23 3736
1568 욥기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욥5:7  조용기 목사  2009-05-23 3433
1567 누가복음 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 눅18:1~8  조용기 목사  2009-05-23 2271
1566 요한복음 마음의 평안 요14:27  조용기 목사  2009-05-23 3006
1565 누가복음 참된 자유와 해방 눅4:16~21  조용기 목사  2009-05-23 2167
1564 창세기 버리고 따르라 창3:1~2  조용기 목사  2009-05-23 1859
1563 갈라디아 종교개혁 참 정신과 우상으로부터의 자유 갈5:1~6  김경재 교수  2009-05-22 2210
1562 룻기 다말과 롯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릇4:9~12  이경숙 교수  2009-05-22 2716
1561 예레미야 내 중심에 타는 불 렘20:9  정지석 박사  2009-05-22 1897
1560 마태복음 매일 추수 감사 마6 :24~26  권진관 형제  2009-05-22 2285
1559 시편 함께 고난당하시는 하나님 시116 :1~14  유경재 목사  2009-05-22 1644
1558 마태복음 하나님 나라의 위기 마13:1∼9  임영수 목사  2009-05-21 2012
1557 고린도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고후5:16∼21  임영수 목사  2009-05-21 2678
1556 시편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시23:1∼6  임영수 목사  2009-05-21 2291
1555 베드로전 기독교 영성 벧전3:15∼16  임영수 목사  2009-05-21 1948
1554 예레미야 우리와 다른 하나님 렘29:10∼14  임영수 목사  2009-05-21 2139
1553 로마서 희망을 잃지 마세요 롬5:3-4  한태완 목사  2009-05-19 1948
1552 시편 희망을 주는 사람 시71:5  한태완 목사  2009-05-19 2629
1551 요한일서 희생 요일3:16  한태완 목사  2009-05-19 1894
» 마태복음 희생정신 마16:25  한태완 목사  2009-05-19 2241
1549 시편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 시145:14  한태완 목사  2009-05-19 2857
1548 잠언 하나님을 체험하라 잠8:17  강종수 목사  2009-05-17 2044
1547 사도행전 마술과 신앙 file 행13:4-12  정용섭 목사  2009-05-17 2366
1546 레위기 땅을 묵혀라! 레25:1-7  정용섭 목사  2009-05-17 1944
1545 요한복음 예수님을 먹다 요6:52-59  정용섭 목사  2009-05-17 2132
1544 출애굽기 야훼의 진노와 모세의 기도 출32:7-14  정용섭 목사  2009-05-17 2288
1543 요한계시 구름 타고 오십니다. 계1:4-8  정용섭 목사  2009-05-17 2006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