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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그냥 웃어불어!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1935 추천 수 0 2009.05.22 10:04:0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14번째 쪽지!

        □ 그냥 웃어불어

"봄날 만물이 소생하는 것은 훈훈한 봄기운 때문이요
가을 날 잎이 지는 것은 차디찬 서릿발 때문이다.
인간의 허물은 훈훈한 봄기운처럼 용서하면 저절로 고쳐지니
남의 허물을 보지말고 다만 나 자신의 허물만 보라" -법구경
누가 나를 화나게 하면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고
거친 말투로 심기를 건드렸다면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며
오만불손함으로 불편하게 했다면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자존심'은 절대로 보물이 아닙니다.
그 자존심 지키기 위하여 목숨걸 필요 없어요. 내 자존심 조금만 내려놓으면 무례한 이웃을 얼마든지 친절하게 대해줄 수 있답니다.
무례한 이웃에게 자존심 지킨다며 똑같이 무례하게 대하면 이웃을 잃지만, 내 자존심 조금만 내려놓고 친절하게 대하면 이웃을 얻을수 있어요.
내가 먼저 웃으면 상대방도 따라서 같이 웃습니다.
에이, 그냥 웃어불어요. 우하하하하 낄길낄낄  ⓒ최용우

♥2009.5,22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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