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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가 기도할 때

무명의............... 조회 수 1814 추천 수 0 2009.05.22 1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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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스필드에서 한 연사가 노령의 포경선 선장에게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군요. 고래잡이를 위해 남아메리카 최남단인 케이프혼을 떠나 막막한 곳으로 항해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남쪽에서 강풍이 불어왔습니다. 그 방향으로 돛을 세웠지만 오전 내내 거의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11시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왜 내가 이 파도에 배를 난파시키려 하고 있지? 북쪽으로 가도 고래가 많을 거야. 바람을 거스르지 말고 따라가 보자.’ 그래서 선장은 뱃길을 돌려 북쪽으로 항해하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 뒤 정오쯤에 뱃머리에서 한 선원이 ‘전방에 배가 보인다!’라고 소리치더군요. 즉시 네 척의 구명정을 포착할 수 있었고, 거기에 10일 전에 화재로 파선해 겨우 목숨만 건진 승무원 14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명정을 타고 표류하면서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었습니다.” 늙은 고래잡이 선장은 덧붙여 말했다. “당신이 종교를 가지셨는지 모르지만 사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이 저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써 주실 것을 기도하며 일과를 시작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뱃길을 돌리도록 하나님이 제 마음을 주장하셨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많다. 그분은 우리 마음에 주실 생각도 많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그분의 뜻을 계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무명의 그리스도인
  <생명의삶 2009.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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