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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깜짝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816 추천 수 0 2005.03.25 07:16: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32번째 쪽지!

        □ 깜짝

어떤 사람이 주일 아침에 그의 친구에게 찾아가 말했습니다.
"어이, 친구 우리 오늘 골프치러 가지 않겠나?"
"고맙네만 나는 크리스챤이라 교회에 가야 한다네"
잠시 후, 그 골프치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래? 그런가? 나는 자네의 그 믿음에 정말로 감탄사가 나오네.
내가 그 동안 자네에게 주일 아침에 열여덟번이나 골프를 치자거나 낚시를 가자고 했는데 열여덟번 모두 거절당했네. 허헛 참!
그런데 말일세 내가 궁금한 것은, 그 교회라는 곳은 골프장보다 훨씬 갈만한 곳은 못되는 곳이 분명하네. 교회가 그렇게 중요한 곳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나에게도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해야 되는 게 아닌가?
나는 자네에게 열여덟번이나 골프장에 가자고 했는데 자네는 나를 한번도 교회라는 곳엘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았으니 말일세"  ⓒ최용우

♥2005.3.2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차경미

2005.03.31 21:58:15

열여덟 번이나 끈질기게 가까이 온 친구에게 교회가자 말을 안핸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지요 참 민망한 마음이 들 때가 얼마나 많은데, 참으로 놀라케 한 이야기 입니다 구원에 초대받을 친구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하는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극히 조심해야지요

최용우

2007.11.20 10:02:25

생명의삶+ 2008.1.14

최용우

2008.01.16 19:06:22

즐거운 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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