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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별을 언제 보았습니까?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302 추천 수 0 2009.05.28 0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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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19번째 쪽지!

        □ 별을 언제 보았습니까?

 알퐁스 도데의 <별> 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만일 한번만이라도 한데서 밤을 세워본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간이 모두 잠든 깊은 밤중에는 또 다른 신비의 세계가 고독과 적막 속에 눈뜬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 오신 분들이 가끔 "이 동네에는 별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하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시골이다 보니 도시보다 하늘이 덜 오염되어 별이 더 많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어린 시절에는 하늘의 별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 꿈같은 청춘 남녀들도 '별 하나 나하나 별 둘 나둘...' 하면서 별을 보며 미래를 꿈꿉니다.
별을 바라볼 때는 사람이 천진난만(天眞爛漫)하고 순수합니다.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눈과 꿈을 가지고 초롱초롱한 정신과 총기가 있었지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음은 굳어지고 무뎌지고 무거워져 어떤 일에는 지나치게 편견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자기 중심적인 고정관념에 빠져 여유가 없어집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세요. 한가롭고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무변광대(無邊廣大)한 우주의 한 별에 붙어 살아가는 우리들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9.5.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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