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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것이 아닙니다.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237 추천 수 0 2005.04.06 00:04: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42번째 쪽지!

        □ 내것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어느 회사 직원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사람이 1억원 이상 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10억원을 벌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 돈은 회사의 돈이지 개인 돈이 아닙니다. 많이 번만큼 월급을 더 받을 수는 있지만 자기가 벌었다고 해서 번 돈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어떤 국립공원 매표소 직원은 단풍철에 입장권을 하루에 5천만원어치나 팔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억원어치를 판다고 해도 그 돈은 매표소 직원의 돈이 아니니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요하게 하셨을 때, 과연 그 넘치는 물질이 다 내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부자가 된다고 해도 한달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 이외에는 내 것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하면 안됩니다. 물질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쓰시길 원하시는 대로 내어 드리는 것. 그것이 바로 청지기적 물질관입니다. ⓒ최용우

♥2005.4.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큰나무

2005.04.14 15:42:51

하나님의 것으로 생각하면 전혀 다른생각이 들지않죠..당연히 내것이 아니고 그분의 것이니까요..

고형옥

2005.04.15 13:32:02

아멘, 아멘입니다. 내 몸도 내 것이 아닐진대 나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생명의삶+

2007.12.01 14:00:09

2008.12.19

멋있는

2008.04.03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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