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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속사랑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2045 추천 수 0 2005.04.12 0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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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47번째 쪽지!

        □ 속사랑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 사랑의 증거가 있습니까?
"주일성수 잘하고, 새벽기도 잘나가고, 교회 봉사 열심히 하고, 헌금 잘하고, 때때로 전도도 나가고...이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아니요, 그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증거로 그 이상을 원하십니다."
휴일에 소파에서 빈둥거리던 남편이 아내에게 커피 한 잔 타오라고 하자 집안 일을 하던 아내가 부아가 났는지 빗자루를 집어던지며 남편을 쏘아붙입니다.
"내가 밥하고 빨래하고 당신 커피나 타 주려고 결혼한 줄 알아요?"
"그럼?"
"사랑하니까 결혼한거지!"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한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이고, 결혼을 했으면 더 깊은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게 뭔지는 결혼을 해 본 사람만 압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겉사랑 이외에 더 속깊은 관계를 원하십니다. 그걸 속사랑이라고 해요. ⓒ최용우

♥2005.4.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멋있는

2008.04.03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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