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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안심하지 마세요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903 추천 수 0 2005.04.14 1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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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49번째 쪽지!

        □ 안심하지 마세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이신득의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시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시켜 주시는 것이요, 은혜로 얻은 것이요 단 일회적인 것입니다. 너무 쉽습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예수 믿었다고 해서 안심하지는 마십시오. 예수 믿고 세례 받았으니 어떻게든 턱걸이라도 천국에야 가지 않겠느냐고 쉽게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였다. 그러나 그 중 하나는 마귀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3년 동안 직접 졸졸 따라다닌 사람 가운데에서도 '마귀'가 된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예수님의 코빼기도 본 일이 없는 우리는 절대로 마귀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두리번거리지 않으면 베드로를 속였던, 유다를 죽음으로 몰았던 그 마귀에게 속아 마지막에 마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최용우

♥2005.4.14.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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