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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만약에 그리스도인이 사라진다면

2005년 오매불망 최용우...............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2005.05.19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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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377번째 쪽지!

        □ 만약에 그리스도인이 사라진다면

인천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할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아침에 교회에 출근을 해 보니 교회 담벽에 '월드컵나이트클럽'이라는 신문지만큼 큰 나이트클럽 광고지가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줄줄줄 붙어있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잡아떼었더니, 풀을 얼마나 범벅을 해서 붙였는지 떼어지지도 않았습니다. 화가나서 그 광고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도대체 뭡니까? 교회 담벼락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 나이트클럽에 오라는 말입니까 뭡니까 이게..."
"우리 나이트클럽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 많이 와요..."
"예에? ~~~" 저는 할 말을 잃고 그냥 전화를 끊었습니다.
만약에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두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술집에서,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방에서, 음란도박장에서, 모텔에서, 불법을 행하는 자리에서, 경건하지 않은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서, 비성경적인 드라마나 프로그램이 나올 때마다 텔레비전을 끄고 그 자리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며 홀연히 사라져버린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최용우

♥2005.5.1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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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질그릇

2005.05.23 20:10:52

한 청년이 죽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 죽어있던 동안 천국엘 다녀왔대요. 예수님이 지옥으로 가는 길 앞에서 손을 벌리고 못 가게 하시는데도 사람들이 요리 조리 피해서 지옥으로 달아나더래요. 그리고 극 소수의 사람들만 천국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는군요. 좁은 길로 가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생+

2008.04.06 19:02:33

200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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