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세상에 높고 낮은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나도 대접받는 자리에 앉을 때가 있겠지’라며 높은 자리로 올라가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열두 제자는 서로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을까요? 성경을 보면 그들 사이에 알력, 서열,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어머니를 대동해 예수님을 찾아가 하나님 나라의 오른편과 왼편에 앉게 해달라고 청탁합니다. 그 사실을 안 다른 제자들은 분개합니다. 모두 서열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석에 앉으셔서 종이 되어 섬기십니다. 예수님은 높고 낮은 자리의 좌석 번호를 매기시지 않고 모두에게 둥글게 앉으라고 하십니다. ‘너희는 다 형제요 자매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둥글게 앉아야 누가 높고 낮은지 따지지 않게 되겠지요.
공동체적 교회를 꿈꾸는 사람들은 둥그렇게 앉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제외하고 모두 동등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적 교회의 목회자와 리더는 대접받는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말석에 앉아 종의 일을 합니다.
우리 모두 둥글게 앉읍시다. 그리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나눔을 가집시다. 거기에 아름다운 향기가 있습니다. 둥글게 앉아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함께 걷는 순례자」/ 이 훈
<생명의삶 2009.2월>
예수님은 말석에 앉으셔서 종이 되어 섬기십니다. 예수님은 높고 낮은 자리의 좌석 번호를 매기시지 않고 모두에게 둥글게 앉으라고 하십니다. ‘너희는 다 형제요 자매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둥글게 앉아야 누가 높고 낮은지 따지지 않게 되겠지요.
공동체적 교회를 꿈꾸는 사람들은 둥그렇게 앉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제외하고 모두 동등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적 교회의 목회자와 리더는 대접받는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예수님처럼, 말석에 앉아 종의 일을 합니다.
우리 모두 둥글게 앉읍시다. 그리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며 나눔을 가집시다. 거기에 아름다운 향기가 있습니다. 둥글게 앉아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함께 걷는 순례자」/ 이 훈
<생명의삶 2009.2월>
첫 페이지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끝 페이지
최신댓글